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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3당, 정우택 원내대표 예방 불발…“당분간 냉각기 필요”
입력 2016.12.19 (10:27) 수정 2016.12.19 (11:50) 정치
야권은 19일(오늘) 정우택 신임 원내대표의 예방을 거부한다는 입장을 밝혔고, 결국 만남은 성사되지 못했다.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새누리당 정우택 원내대표와) 이번 주에는 서로 안 만나는 게 앞으로 원만한 여야관계를 위해 필요하다"고 말했다.

우상호 원내대표는 "새누리당 정우택 원내대표의 당선을 축하드리지만, 국민의당 박지원 원내대표와 저는, 적어도 국민의 민심을 외면한 새누리당의 선택에 항의하는 의미로 당분간 냉각기가 필요하다고 본다"라고 설명했다.

국민의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이날 비상대책위원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엊그제 정 원내대표에게 전화가 왔었는데 (전화를 받고선) '당분간 냉각기 갖는게 좋겠다'고 말하고 끊었다"고 말했다.

이어 '친박 지도부와 거리를 두겠다는 입장에는 변화가 없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박 원내대표는 "변화가 없다"고 잘라 말했다.

정의당도 지도부가 정우택 원내대표와 당분간 만날 이유가 없다고 한창민 대변인이 밝혔다.
  • 野3당, 정우택 원내대표 예방 불발…“당분간 냉각기 필요”
    • 입력 2016-12-19 10:27:24
    • 수정2016-12-19 11:50:09
    정치
야권은 19일(오늘) 정우택 신임 원내대표의 예방을 거부한다는 입장을 밝혔고, 결국 만남은 성사되지 못했다.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새누리당 정우택 원내대표와) 이번 주에는 서로 안 만나는 게 앞으로 원만한 여야관계를 위해 필요하다"고 말했다.

우상호 원내대표는 "새누리당 정우택 원내대표의 당선을 축하드리지만, 국민의당 박지원 원내대표와 저는, 적어도 국민의 민심을 외면한 새누리당의 선택에 항의하는 의미로 당분간 냉각기가 필요하다고 본다"라고 설명했다.

국민의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이날 비상대책위원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엊그제 정 원내대표에게 전화가 왔었는데 (전화를 받고선) '당분간 냉각기 갖는게 좋겠다'고 말하고 끊었다"고 말했다.

이어 '친박 지도부와 거리를 두겠다는 입장에는 변화가 없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박 원내대표는 "변화가 없다"고 잘라 말했다.

정의당도 지도부가 정우택 원내대표와 당분간 만날 이유가 없다고 한창민 대변인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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