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택배 보관함서 상습 절도 50대 구속

입력 2016.12.19 (11:03) 수정 2016.12.19 (11:1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청주 청원경찰서는 편의점 보관함에서 다른 사람 앞으로 온 택배를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로 최모(55)씨를 구속했다.

최씨는 지난해 12월 5일부터 지난 15일까지 청주시 서원구의 한 편의점 택배 보관함에서 모두 4회에 걸쳐 80만원 상당의 택배 물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최씨는 택배 주인인 것처럼 자연스럽게 행동해 의심을 피하고, 문이 잠기지 않은 보관함에서 의류, 화장품, 치약 등이 담긴 택배 상자를 훔쳤다.

경찰은 편의점 CCTV를 분석해 범행 장소에서 약 300m 떨어진 최씨 집에서 그를 검거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편의점 택배 보관함서 상습 절도 50대 구속
    • 입력 2016-12-19 11:03:11
    • 수정2016-12-19 11:13:30
    사회
청주 청원경찰서는 편의점 보관함에서 다른 사람 앞으로 온 택배를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로 최모(55)씨를 구속했다.

최씨는 지난해 12월 5일부터 지난 15일까지 청주시 서원구의 한 편의점 택배 보관함에서 모두 4회에 걸쳐 80만원 상당의 택배 물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최씨는 택배 주인인 것처럼 자연스럽게 행동해 의심을 피하고, 문이 잠기지 않은 보관함에서 의류, 화장품, 치약 등이 담긴 택배 상자를 훔쳤다.

경찰은 편의점 CCTV를 분석해 범행 장소에서 약 300m 떨어진 최씨 집에서 그를 검거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