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테르테 대통령 “사형제 부활하면 매일 5~6명 집행”

입력 2016.12.19 (12:28) 수정 2016.12.19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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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사형제가 다시 도입되면 매일 5∼6명의 사형을 집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필리핀 '복싱영웅' 파키아오의 생일 축하행사에서 과거에는 극소수만 사형에 처해 범죄 억제 효과가 없었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최근 필리핀 하원 법사위원회는 살인과 납치, 마약 밀매 등 20여 개 범죄에 대해 사형제를 도입하는 법안을 의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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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테르테 대통령 “사형제 부활하면 매일 5~6명 집행”
    • 입력 2016-12-19 12:29:41
    • 수정2016-12-19 1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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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사형제가 다시 도입되면 매일 5∼6명의 사형을 집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필리핀 '복싱영웅' 파키아오의 생일 축하행사에서 과거에는 극소수만 사형에 처해 범죄 억제 효과가 없었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최근 필리핀 하원 법사위원회는 살인과 납치, 마약 밀매 등 20여 개 범죄에 대해 사형제를 도입하는 법안을 의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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