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봅슬레이 4인승, 월드컵 5위…역대 최고성적
입력 2016.12.19 (12:34) 수정 2016.12.19 (13:06)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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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우리 봅슬레이대표팀이 2인승에 이어, 4인승까지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월드컵 2차대회에서 역대 최고성적인 5위에 올라 평창올림픽 전망을 밝히고 있는데요, 미국 현지에서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파일럿 원윤종을 앞세운 우리대표팀이 힘차게 출발합니다.

최고시속 137.3km를 찍으며 20개의 커브를 매끄럽게 통과합니다.

1차시기에서 54초 12의 놀라운 기록으로 2위에 올랐습니다.

비록 2차시기에서의 부진으로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지만, 우리대표팀은 합계 1분 48초 80으로 역대 최고성적인 5위를 달성했습니다.

3위인 캐나다팀에 불과 0.09초차로 메달권 진입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녹취> 전정린(봅슬레이 국가대표) : "장비도 주행기술도 많이 좋아졌고, 스타트기술도 많이 좋아져서 이 세박자가 잘 맞아서 점점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외국 선수들에 비해 체력과 힘이 부족해, 우리에게 4인승은 2인승보다 더 넘기힘든 벽처럼 느껴졌습니다.

그러나 팀 전체가 20kg씩 살찌우며 육상훈련을 병행했고, 2인승의 선전으로 자신감을 가지면서 점차 한계를 뛰어넘기 시작했습니다.

지난 시즌 최고성적 11위에서 올 시즌 5위까지 메달도 꿈은 아닙니다.

<녹취> 던 하스(레이크플래시드 트랙 담당자) : "한국팀은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어떻게훈련하는지 모르는 팀이었는데, 이젠 좋은 코치진과 썰매를 갖춘 세계정상의 팀으로 성장했습니다."

2인승에 이어 4인승까지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면서, 평창올림픽 전망도 한층 밝아졌습니다.

레이크플래시드에서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 봅슬레이 4인승, 월드컵 5위…역대 최고성적
    • 입력 2016-12-19 12:35:52
    • 수정2016-12-19 13:06:09
    뉴스 12
<앵커 멘트>

우리 봅슬레이대표팀이 2인승에 이어, 4인승까지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월드컵 2차대회에서 역대 최고성적인 5위에 올라 평창올림픽 전망을 밝히고 있는데요, 미국 현지에서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파일럿 원윤종을 앞세운 우리대표팀이 힘차게 출발합니다.

최고시속 137.3km를 찍으며 20개의 커브를 매끄럽게 통과합니다.

1차시기에서 54초 12의 놀라운 기록으로 2위에 올랐습니다.

비록 2차시기에서의 부진으로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지만, 우리대표팀은 합계 1분 48초 80으로 역대 최고성적인 5위를 달성했습니다.

3위인 캐나다팀에 불과 0.09초차로 메달권 진입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녹취> 전정린(봅슬레이 국가대표) : "장비도 주행기술도 많이 좋아졌고, 스타트기술도 많이 좋아져서 이 세박자가 잘 맞아서 점점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외국 선수들에 비해 체력과 힘이 부족해, 우리에게 4인승은 2인승보다 더 넘기힘든 벽처럼 느껴졌습니다.

그러나 팀 전체가 20kg씩 살찌우며 육상훈련을 병행했고, 2인승의 선전으로 자신감을 가지면서 점차 한계를 뛰어넘기 시작했습니다.

지난 시즌 최고성적 11위에서 올 시즌 5위까지 메달도 꿈은 아닙니다.

<녹취> 던 하스(레이크플래시드 트랙 담당자) : "한국팀은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어떻게훈련하는지 모르는 팀이었는데, 이젠 좋은 코치진과 썰매를 갖춘 세계정상의 팀으로 성장했습니다."

2인승에 이어 4인승까지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면서, 평창올림픽 전망도 한층 밝아졌습니다.

레이크플래시드에서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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