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한, 까칠한 냉미남 반류

도지한이 19일(월)부터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화랑(극본 박은영, 연출 윤성식)에서 번듯한 외모, 출정한 지적능력과 강한 승부근성으로 무장한 화랑 반류 역을 맡았다.

지난 16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7층 셀레나홀에서는 배우 박서준, 고아라, 박형식, 최민호, 도지한, 조윤우, 김태형(방탄소년단 뷔) 등이 참석한 가운데 드라마 <화랑>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도지한은 극 중 반류와 본인의 성격에 대해 “처음에는 낯을 좀 가려서 극 중 까칠한 반류 역처럼 보실 수 있다. 사실은 장난기도 많고 어울리는 걸 좋아해서 반류와 많이 다르다”고 소개했다.
1500년 전 신라의 수도 서라벌을 누비던 화랑들의 뜨거운 열정과 사랑, 눈부신 성장을 그린 청춘 사극 드라마 ‘화랑’은 19일(월)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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