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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비대위원장 인선 착수…野, 정우택 원내대표 예방 거부
입력 2016.12.19 (17:02) 수정 2016.12.19 (17:16) 뉴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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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는 21일 지도부 사퇴를 앞두고 있는 새누리당은 새 비상대책위원장 인선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야권은 새누리당 친박계와 당분간 대화하지 않겠다며 정우택 원내대표의 방문을 거부했습니다.

우정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새누리당 정우택 원내대표는 오늘 기자간담회에서 당의 쇄신과 변화를 위해 비상대책위원장에게 전권을 부여하는 게 맞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비상대책위원장에 당의 갈등과 분열을 일으킬 소지가 있는 사람은 안된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녹취> 정우택(새누리당 원내대표) : "(비박계에) 정권 재창출을 하는데 지장이 될 사람을 추천해달라고 요구한 것은 저는 아닙니다."

정 원내대표가 사실상 친박계에서 반대하는 비박계 유승민 의원은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적절치 않다는 의사를 우회적으로 밝힌 것이란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정 원내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당의 징계수위 결정을 앞두고 전임 지도부가 당 윤리위원회에 친박계 인사 8명을 충원한 인선을 무효화하기로 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정 원내대표는 오늘 오전 야3당 원내대표를 취임 인사차 찾아갔지만, 야3당은 정 원내대표가 현 탄핵 정국을 초래한 책임이 있다며 정 원내대표의 방문을 거부해 면담이 무산됐습니다.

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는 앞으로 원만한 여야관계를 위해 이번 주엔 서로 만나지 않는 게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당 박지원 원내대표도 정 원내대표에게 '당분간 냉각기를 갖는게 좋겠다'고 전달했다고 말했습니다.

정의당도 지도부가 정우택 원내대표와 당분간 만날 이유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우정화입니다.
  • 與, 비대위원장 인선 착수…野, 정우택 원내대표 예방 거부
    • 입력 2016-12-19 17:04:36
    • 수정2016-12-19 17:16:29
    뉴스 5
<앵커 멘트>

오는 21일 지도부 사퇴를 앞두고 있는 새누리당은 새 비상대책위원장 인선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야권은 새누리당 친박계와 당분간 대화하지 않겠다며 정우택 원내대표의 방문을 거부했습니다.

우정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새누리당 정우택 원내대표는 오늘 기자간담회에서 당의 쇄신과 변화를 위해 비상대책위원장에게 전권을 부여하는 게 맞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비상대책위원장에 당의 갈등과 분열을 일으킬 소지가 있는 사람은 안된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녹취> 정우택(새누리당 원내대표) : "(비박계에) 정권 재창출을 하는데 지장이 될 사람을 추천해달라고 요구한 것은 저는 아닙니다."

정 원내대표가 사실상 친박계에서 반대하는 비박계 유승민 의원은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적절치 않다는 의사를 우회적으로 밝힌 것이란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정 원내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당의 징계수위 결정을 앞두고 전임 지도부가 당 윤리위원회에 친박계 인사 8명을 충원한 인선을 무효화하기로 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정 원내대표는 오늘 오전 야3당 원내대표를 취임 인사차 찾아갔지만, 야3당은 정 원내대표가 현 탄핵 정국을 초래한 책임이 있다며 정 원내대표의 방문을 거부해 면담이 무산됐습니다.

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는 앞으로 원만한 여야관계를 위해 이번 주엔 서로 만나지 않는 게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당 박지원 원내대표도 정 원내대표에게 '당분간 냉각기를 갖는게 좋겠다'고 전달했다고 말했습니다.

정의당도 지도부가 정우택 원내대표와 당분간 만날 이유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우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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