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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비주류 “유승민 비대위원장 거부시 분당”…野, 정우택 원내대표 예방 거부
입력 2016.12.19 (19:01) 수정 2016.12.19 (19:35) 뉴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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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새누리당 비주류가 유승민 의원을 비상대책위원장에 추천하기로 했다며 이를 거부하면 탈당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야권은 새누리당 친박계와 당분간 대화하지 않겠다며 정우택 원내대표의 방문을 거부했습니다.

우정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새누리당 정우택 원내대표는 오늘 기자간담회에서 당의 쇄신과 변화를 위해 비상대책위원장에게 전권을 부여하는 게 맞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비상대책위원장에 당의 갈등과 분열을 일으킬 소지가 있는 사람은 안된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사실상 친박계에서 반대하는 비박계 유승민 의원은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적절치 않다는 의사를 우회적으로 밝힌 것이란 해석이 나왔습니다.

이에대해 새누리당 비주류는 오늘 회의를 열어 비대위원장에 유승민 의원을 추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유승민 비대위원장 체제가 거부되면 분당할 것이라며, 개별탈당은 없을 것이라고 최후 통첩성 경고문을 보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정 원내대표는 오늘 오전 야3당 원내대표를 취임 인사차 찾아갔지만, 야권은 정 원내대표가 현 탄핵 정국을 초래한 책임이 있다며 정 원내대표의 방문을 거부해 면담이 무산됐습니다.

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는 앞으로 원만한 여야관계를 위해 이번 주엔 서로 만나지 않는 게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당 박지원 원내대표도 정 원내대표에게 '당분간 냉각기를 갖는게 좋겠다'고 전달했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우정화입니다.
  • 與 비주류 “유승민 비대위원장 거부시 분당”…野, 정우택 원내대표 예방 거부
    • 입력 2016-12-19 19:02:19
    • 수정2016-12-19 19:35:08
    뉴스 7
<앵커 멘트>

새누리당 비주류가 유승민 의원을 비상대책위원장에 추천하기로 했다며 이를 거부하면 탈당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야권은 새누리당 친박계와 당분간 대화하지 않겠다며 정우택 원내대표의 방문을 거부했습니다.

우정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새누리당 정우택 원내대표는 오늘 기자간담회에서 당의 쇄신과 변화를 위해 비상대책위원장에게 전권을 부여하는 게 맞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비상대책위원장에 당의 갈등과 분열을 일으킬 소지가 있는 사람은 안된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사실상 친박계에서 반대하는 비박계 유승민 의원은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적절치 않다는 의사를 우회적으로 밝힌 것이란 해석이 나왔습니다.

이에대해 새누리당 비주류는 오늘 회의를 열어 비대위원장에 유승민 의원을 추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유승민 비대위원장 체제가 거부되면 분당할 것이라며, 개별탈당은 없을 것이라고 최후 통첩성 경고문을 보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정 원내대표는 오늘 오전 야3당 원내대표를 취임 인사차 찾아갔지만, 야권은 정 원내대표가 현 탄핵 정국을 초래한 책임이 있다며 정 원내대표의 방문을 거부해 면담이 무산됐습니다.

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는 앞으로 원만한 여야관계를 위해 이번 주엔 서로 만나지 않는 게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당 박지원 원내대표도 정 원내대표에게 '당분간 냉각기를 갖는게 좋겠다'고 전달했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우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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