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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직격탄…닭갈비·오리고기 매출 ‘뚝’
입력 2016.12.19 (19:10) 수정 2016.12.19 (19:35) 뉴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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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역대 최악이라는 조류 인플루엔자 상황에 외식업 타격이 큰데요.

특히 닭과 오리고기를 파는 음식점과 업체들은 사실상 손님이 끊겨 개점 휴업 상태입니다.

김영준 기자입니다.

<리포트>

강원도 춘천의 별미 닭갈비.

한번쯤 먹어봐야 할 필수 음식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닭갈비 업소 20여 곳이 밀집한 춘천의 한 닭갈비 골목.

한창 북적일 점심시간이지만 거리는 텅 비었습니다.

70석 규모의 이 식당 안에도 손님은 3팀뿐, 빈자리가 더 많습니다.

<인터뷰> 박원자(닭갈비 식당 대표) : "지금 경기도 굉장히 안 좋고요. AI까지 와서 작년보다는 한 50% 이상 아주 매출이 뚝 떨어졌죠."

이같은 상황은 닭갈비 업체 대부분이 비슷합니다.

역대 최악인 조류 인플루엔자가 확산하면서 닭갈비 식당이 직격탄을 맞은 겁니다.

수도권 등으로 팔려나가던 닭갈비 판매 업체들의 택배 배송도 뚝 끊어졌습니다.

닭고기와 오리고기 등은 75도 이상에서 5분 이상 조리하면 안전하지만, 혹시나 하는 불안감이 소비 위축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최준석(대구시 동구) : "AI 때문에 닭들도 많이 폐사했다고 해서, 놀러 온 김에 일단은 돼지고기나 소고기 쪽으로..."

조류인플루엔자 확산세가 계속되면서 닭갈비 등 외식 산업에도 악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영준입니다.
  • AI 직격탄…닭갈비·오리고기 매출 ‘뚝’
    • 입력 2016-12-19 19:11:42
    • 수정2016-12-19 19:35:11
    뉴스 7
<앵커 멘트>

역대 최악이라는 조류 인플루엔자 상황에 외식업 타격이 큰데요.

특히 닭과 오리고기를 파는 음식점과 업체들은 사실상 손님이 끊겨 개점 휴업 상태입니다.

김영준 기자입니다.

<리포트>

강원도 춘천의 별미 닭갈비.

한번쯤 먹어봐야 할 필수 음식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닭갈비 업소 20여 곳이 밀집한 춘천의 한 닭갈비 골목.

한창 북적일 점심시간이지만 거리는 텅 비었습니다.

70석 규모의 이 식당 안에도 손님은 3팀뿐, 빈자리가 더 많습니다.

<인터뷰> 박원자(닭갈비 식당 대표) : "지금 경기도 굉장히 안 좋고요. AI까지 와서 작년보다는 한 50% 이상 아주 매출이 뚝 떨어졌죠."

이같은 상황은 닭갈비 업체 대부분이 비슷합니다.

역대 최악인 조류 인플루엔자가 확산하면서 닭갈비 식당이 직격탄을 맞은 겁니다.

수도권 등으로 팔려나가던 닭갈비 판매 업체들의 택배 배송도 뚝 끊어졌습니다.

닭고기와 오리고기 등은 75도 이상에서 5분 이상 조리하면 안전하지만, 혹시나 하는 불안감이 소비 위축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최준석(대구시 동구) : "AI 때문에 닭들도 많이 폐사했다고 해서, 놀러 온 김에 일단은 돼지고기나 소고기 쪽으로..."

조류인플루엔자 확산세가 계속되면서 닭갈비 등 외식 산업에도 악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영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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