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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삶 꿈꾸던 이집트 ‘미라’ 한자리에!
입력 2016.12.19 (19:23) 수정 2016.12.19 (19:35) 뉴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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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고대 이집트인들은 사후에도 '미라'를 만들어 '영원한 삶'이 지속될거라 믿었는데요.

미국 브루클린박물관이 소장한 이집트 '미라' 등 소중한 유물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립니다.

김민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화려한 그림이 수놓아진 기원전 700년 고대 이집트 여성의 관입니다.

길이 160cm인 이 관의 주인공은 '연꽃 꽃다발'이라는 뜻을 지닌 '가우트세셰누'라는 이름의 여성.

관에는 미라의 신체 기관을 보호하는 호루스의 아들들과 죽은 이를 인도한다는 자칼 머리의 아누비스 등이 그려졌습니다.

금으로 덮인 미라의 가면과 발 덮개, 영생을 믿었던 이집트인들이 죽은 자의 영혼을 담기 위해 시신을 미라로 만들어 이같은 가면과 덮개로 장식한 겁니다.

<인터뷰> 앤 패스터낵(미국 브루클린 박물관장) : "(이번 전시 특징은) 당시 이집트 왕실과 부유한 사람들의 문화뿐만 아니라, 가난한 사람들의 삶에 이르기까지 모든 유물들을 다 보여준다는 점입니다."

적출된 장기를 보관한 항아리와 내세에서 망자를 대신해 일해준다는 인형까지, 이집트인들의 내세관을 보여주는 유물 220여 점이 한국에 왔습니다.

특히 이집트 인들이 동물을 신성한 존재로 여겼음을 보여주는 동물 '미라'가 눈에 띕니다.

<인터뷰> 구문경(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사) : "(고대 이집트인들이) 동물을 관찰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봤던건 내가 가지지 않은 능력 그게 바로 신의 능력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영생과 부활에 대한 믿음이 담긴 이집트 유물에는 고대인들의 삶에 대한 열정과 예술성이 고스란히 담겨있습니다.

KBS 뉴스 김민경입니다.
  • 영원한 삶 꿈꾸던 이집트 ‘미라’ 한자리에!
    • 입력 2016-12-19 19:25:54
    • 수정2016-12-19 19:35:16
    뉴스 7
<앵커 멘트>

고대 이집트인들은 사후에도 '미라'를 만들어 '영원한 삶'이 지속될거라 믿었는데요.

미국 브루클린박물관이 소장한 이집트 '미라' 등 소중한 유물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립니다.

김민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화려한 그림이 수놓아진 기원전 700년 고대 이집트 여성의 관입니다.

길이 160cm인 이 관의 주인공은 '연꽃 꽃다발'이라는 뜻을 지닌 '가우트세셰누'라는 이름의 여성.

관에는 미라의 신체 기관을 보호하는 호루스의 아들들과 죽은 이를 인도한다는 자칼 머리의 아누비스 등이 그려졌습니다.

금으로 덮인 미라의 가면과 발 덮개, 영생을 믿었던 이집트인들이 죽은 자의 영혼을 담기 위해 시신을 미라로 만들어 이같은 가면과 덮개로 장식한 겁니다.

<인터뷰> 앤 패스터낵(미국 브루클린 박물관장) : "(이번 전시 특징은) 당시 이집트 왕실과 부유한 사람들의 문화뿐만 아니라, 가난한 사람들의 삶에 이르기까지 모든 유물들을 다 보여준다는 점입니다."

적출된 장기를 보관한 항아리와 내세에서 망자를 대신해 일해준다는 인형까지, 이집트인들의 내세관을 보여주는 유물 220여 점이 한국에 왔습니다.

특히 이집트 인들이 동물을 신성한 존재로 여겼음을 보여주는 동물 '미라'가 눈에 띕니다.

<인터뷰> 구문경(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사) : "(고대 이집트인들이) 동물을 관찰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봤던건 내가 가지지 않은 능력 그게 바로 신의 능력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영생과 부활에 대한 믿음이 담긴 이집트 유물에는 고대인들의 삶에 대한 열정과 예술성이 고스란히 담겨있습니다.

KBS 뉴스 김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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