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옥 “악역만 기억나나요?”

입력 2016.12.19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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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병옥이 본인의 악역 이미지와 실제 성격이 정반대임을 밝혔다.

최근 KBS 2TV 시트콤 <마음의 소리>로 이미지 변신을 꾀한 배우 김병옥이 KBS 2TV <1 대 100>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MC 조충현 아나운서가 김병옥에게 “촬영장에서 천사로 불린다고 들었다.”고 전하자, 김병옥은 “지금껏 악역을 많이 해 이미지가 그렇게 굳어진 것 같아, 현장에서는 최대한 친절하고 예의 있게 남을 대하려고 한다.”고 답했다.

이어 김병옥은 “상대 배우가 NG를 내도 내가 먼저 사과한다.”고 고백해 모두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김병옥은 “NG를 내면 그 순간이 민망하다. 특히 후배일 경우 더욱 그렇다.”며 “나도 예전에 NG를 내면 떨려서 어쩔 줄을 몰라 했다. 그래서 내가 먼저 사과하고 그 상황을 무마시키려 한다.”고 이유를 밝혀 많은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김병옥은 “남에게 불편한 일을 시키는 걸 잘 못 한다.”며 “후배들에게 심부름을 시키지 않으려 한다. 또 대구나 부산 등 지방에서 촬영이 있으면 매니저 없이 혼자 다녀온다.”고 밝혀 모두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KBS <1 대 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배우 정애리가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배우 김병옥이 도전한 KBS <1 대 100>은 내일(20일) 밤 8시 55분에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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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병옥 “악역만 기억나나요?”
    • 입력 2016-12-19 19:4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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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병옥이 본인의 악역 이미지와 실제 성격이 정반대임을 밝혔다.

최근 KBS 2TV 시트콤 <마음의 소리>로 이미지 변신을 꾀한 배우 김병옥이 KBS 2TV <1 대 100>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MC 조충현 아나운서가 김병옥에게 “촬영장에서 천사로 불린다고 들었다.”고 전하자, 김병옥은 “지금껏 악역을 많이 해 이미지가 그렇게 굳어진 것 같아, 현장에서는 최대한 친절하고 예의 있게 남을 대하려고 한다.”고 답했다.

이어 김병옥은 “상대 배우가 NG를 내도 내가 먼저 사과한다.”고 고백해 모두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김병옥은 “NG를 내면 그 순간이 민망하다. 특히 후배일 경우 더욱 그렇다.”며 “나도 예전에 NG를 내면 떨려서 어쩔 줄을 몰라 했다. 그래서 내가 먼저 사과하고 그 상황을 무마시키려 한다.”고 이유를 밝혀 많은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김병옥은 “남에게 불편한 일을 시키는 걸 잘 못 한다.”며 “후배들에게 심부름을 시키지 않으려 한다. 또 대구나 부산 등 지방에서 촬영이 있으면 매니저 없이 혼자 다녀온다.”고 밝혀 모두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KBS <1 대 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배우 정애리가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배우 김병옥이 도전한 KBS <1 대 100>은 내일(20일) 밤 8시 55분에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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