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5주기 행사에 리진쥔 주북 중국대사 참석

입력 2016.12.19 (21:40) 수정 2016.12.19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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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5주기를 맞아 리진쥔 북한 주재 중국 대사가 추모 행사에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다.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9일 정례 브리핑에서 "김정일 동지의 5주기를 맞아 북한 측이 일련의 기념 활동을 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평양 주재 중국 대사가 (북측의) 요청에 응해 관련 기념 행사에 참석했다"고 설명했다.

화춘잉 대변인은 또 "북·중은 우호적인 이웃 국가로 우리도 북한과 우호·합작 관계의 발전을 중시하며 북한과 함께 노력해 북·중 관계가 건강하고 안정되게 발전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지난 17일 북한은. 김정일 위원장의 5주기를 맞아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평양 금수산태양궁전 앞 광장에서 대규모 중앙추모대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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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일 5주기 행사에 리진쥔 주북 중국대사 참석
    • 입력 2016-12-19 21:40:39
    • 수정2016-12-19 21:53:31
    국제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5주기를 맞아 리진쥔 북한 주재 중국 대사가 추모 행사에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다.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9일 정례 브리핑에서 "김정일 동지의 5주기를 맞아 북한 측이 일련의 기념 활동을 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평양 주재 중국 대사가 (북측의) 요청에 응해 관련 기념 행사에 참석했다"고 설명했다.

화춘잉 대변인은 또 "북·중은 우호적인 이웃 국가로 우리도 북한과 우호·합작 관계의 발전을 중시하며 북한과 함께 노력해 북·중 관계가 건강하고 안정되게 발전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지난 17일 북한은. 김정일 위원장의 5주기를 맞아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평양 금수산태양궁전 앞 광장에서 대규모 중앙추모대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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