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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수급 차질…정부 “수입 지원”
입력 2016.12.19 (23:31) 수정 2016.12.19 (23:43) 뉴스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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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조류인플루엔자 AI가 계속 번지면서 계란 수급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일부 매장에서는 품귀현상까지 나타나는데, 정부는 매몰처리를 더 강화할 방침이어서 앞으로가 더 걱정입니다.

박석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수도권 전통시장에 있는 계란 도매업체입니다.

평소에는 30개들이 계란 천여 판이 가득 들어차 있었지만, 지금은 재고량이 10분의 1도 안 됩니다.

<인터뷰> 백정숙(도매업체) : "다른 때는 누가 많이 가져가면 고마워했는데, 지금은 겨우 (1인당) 한 판밖에 안 줘요."

창고형 할인매장은 1인당 한 판으로 구매를 제한했는데, 이곳은 오후 2시쯤, 계란 280여 판이 동났습니다.

일반 대형매장에는 그나마 계란이 남아있지만, 대신 가격이 많이 올랐습니다.

<녹취> 이현주·권보라(서울 서대문구) : "(30개에) 3천7백 원까지도 사봤거든요. 그런데 지금은 6천 원 대..."

값이 더 오르기 전에 미리 몇 판씩 쟁여 두려는 사람들도 눈에 띕니다.

잡히지 않는 AI 확산 세에 정부는 방역 강도를 더 높일 방침입니다.

AI 발생지점에서 500미터 이내의 가금류는 무조건 매몰처리하고, 3km 이내의 농가에 대해선 계란 출하를 일주일 동안 금지시키기로 했습니다.

<녹취> 김재수(농림축산식품부 장관) : "강력한 방역 대응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대단히 심각한 상황이 우려됩니다."

정부는 대신 AI가 발생하지 않은 국가에서 계란과 계란 낳는 닭을 수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박석호입니다.
  • 계란 수급 차질…정부 “수입 지원”
    • 입력 2016-12-19 23:32:23
    • 수정2016-12-19 23:43:20
    뉴스라인
<앵커 멘트>

조류인플루엔자 AI가 계속 번지면서 계란 수급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일부 매장에서는 품귀현상까지 나타나는데, 정부는 매몰처리를 더 강화할 방침이어서 앞으로가 더 걱정입니다.

박석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수도권 전통시장에 있는 계란 도매업체입니다.

평소에는 30개들이 계란 천여 판이 가득 들어차 있었지만, 지금은 재고량이 10분의 1도 안 됩니다.

<인터뷰> 백정숙(도매업체) : "다른 때는 누가 많이 가져가면 고마워했는데, 지금은 겨우 (1인당) 한 판밖에 안 줘요."

창고형 할인매장은 1인당 한 판으로 구매를 제한했는데, 이곳은 오후 2시쯤, 계란 280여 판이 동났습니다.

일반 대형매장에는 그나마 계란이 남아있지만, 대신 가격이 많이 올랐습니다.

<녹취> 이현주·권보라(서울 서대문구) : "(30개에) 3천7백 원까지도 사봤거든요. 그런데 지금은 6천 원 대..."

값이 더 오르기 전에 미리 몇 판씩 쟁여 두려는 사람들도 눈에 띕니다.

잡히지 않는 AI 확산 세에 정부는 방역 강도를 더 높일 방침입니다.

AI 발생지점에서 500미터 이내의 가금류는 무조건 매몰처리하고, 3km 이내의 농가에 대해선 계란 출하를 일주일 동안 금지시키기로 했습니다.

<녹취> 김재수(농림축산식품부 장관) : "강력한 방역 대응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대단히 심각한 상황이 우려됩니다."

정부는 대신 AI가 발생하지 않은 국가에서 계란과 계란 낳는 닭을 수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박석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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