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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실시간 처방 빅데이터로 감염병 조기 파악
입력 2016.12.21 (12:03) 수정 2016.12.21 (14:17) 사회
의약품의 실시간 처방 내역을 통해 감염병 발생을 빠르게 파악해 초기 확산을 막는 시스템이 구축됐다.

미래창조과학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함께 '빅데이터 기반 감염병 발병 조기 파악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는 의약품안전사용정보시스템(DUR)에 축적된 처방 데이터를 분석해 감염병 의약품 처방 패턴을 도출하고, 이것과 일치하는 처방내역을 실시간으로 추적하는 방식이다.

의약품안전사용정보시스템(DUR)이란 의사와 약사가 의약품을 조제·처방하면 현재 환자가 복용 중인 약과 함께 먹어서는 안 되는 약이 있는지, 다른 의료기관에서 같은 약을 처방받았는지를 파악해 의료인에게 알려주는 서비스를 말한다.

현재 감염병 감시체계는 병원과 의원의 신고를 기반으로 운영되는데 특히 주간단위로신고하게 되어있는 인플루엔자나 5군감염병 지정감염병 24종은 환자 발생부터 보건당국 신고까지 최대 1주일이 소요되는 문제점이 있다.

그러나 이번에 구축된 감염병 발병 조기 파악 시스템은 실시간 처방 내역 빅데이터를 분석함으로써 감염병 발생 추이를 조기에 포착할 수 있다고 미래부는 설명했다.

미래부와 심평원은 올해 우선 인플루엔자에 대한 조기파악시스템 개발을 완료했고, 내년에는 수족구병과 결핵에 이어 향후 전체 감염병에 대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범운영은 내년부터 할 계획이다.
  • 의약품 실시간 처방 빅데이터로 감염병 조기 파악
    • 입력 2016-12-21 12:03:16
    • 수정2016-12-21 14:17:18
    사회
의약품의 실시간 처방 내역을 통해 감염병 발생을 빠르게 파악해 초기 확산을 막는 시스템이 구축됐다.

미래창조과학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함께 '빅데이터 기반 감염병 발병 조기 파악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는 의약품안전사용정보시스템(DUR)에 축적된 처방 데이터를 분석해 감염병 의약품 처방 패턴을 도출하고, 이것과 일치하는 처방내역을 실시간으로 추적하는 방식이다.

의약품안전사용정보시스템(DUR)이란 의사와 약사가 의약품을 조제·처방하면 현재 환자가 복용 중인 약과 함께 먹어서는 안 되는 약이 있는지, 다른 의료기관에서 같은 약을 처방받았는지를 파악해 의료인에게 알려주는 서비스를 말한다.

현재 감염병 감시체계는 병원과 의원의 신고를 기반으로 운영되는데 특히 주간단위로신고하게 되어있는 인플루엔자나 5군감염병 지정감염병 24종은 환자 발생부터 보건당국 신고까지 최대 1주일이 소요되는 문제점이 있다.

그러나 이번에 구축된 감염병 발병 조기 파악 시스템은 실시간 처방 내역 빅데이터를 분석함으로써 감염병 발생 추이를 조기에 포착할 수 있다고 미래부는 설명했다.

미래부와 심평원은 올해 우선 인플루엔자에 대한 조기파악시스템 개발을 완료했고, 내년에는 수족구병과 결핵에 이어 향후 전체 감염병에 대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범운영은 내년부터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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