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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한 영아 병원 사물함에 유기한 여고생 검거
입력 2016.12.22 (06:37) 수정 2016.12.22 (12:23) 사회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서울의 한 병원에서 아기를 출산한 뒤 유기한 혐의로 여고생 A(17)양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양은 지난 13일 한 정신과 의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도중 병원 화장실에서 아기를 출산한 뒤 탯줄과 태반 등과 함께 아기를 비닐봉지에 담아 병실 내 사물함에 버린 혐의를 받고 있다.
하지만, A양이 아기를 유기할 당시 아기가 살아있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A양은 아기를 유기한 사물함이 있는 병실에서 입원 치료를 계속 받다가, 유기 나흘만인 지난 17일유기 사실을 간호사에게 털어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유기된 아기는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 조사에서 A양은 "너무 무섭고 당황스러워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아기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 의뢰하고, 아기가 숨진 시기와 정확한 사인을 수사할 계획이다.
A양은 지난 13일 한 정신과 의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도중 병원 화장실에서 아기를 출산한 뒤 탯줄과 태반 등과 함께 아기를 비닐봉지에 담아 병실 내 사물함에 버린 혐의를 받고 있다.
하지만, A양이 아기를 유기할 당시 아기가 살아있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A양은 아기를 유기한 사물함이 있는 병실에서 입원 치료를 계속 받다가, 유기 나흘만인 지난 17일유기 사실을 간호사에게 털어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유기된 아기는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 조사에서 A양은 "너무 무섭고 당황스러워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아기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 의뢰하고, 아기가 숨진 시기와 정확한 사인을 수사할 계획이다.
- 출산한 영아 병원 사물함에 유기한 여고생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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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2-22 06:37:41
- 수정2016-12-22 12:23:04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서울의 한 병원에서 아기를 출산한 뒤 유기한 혐의로 여고생 A(17)양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양은 지난 13일 한 정신과 의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도중 병원 화장실에서 아기를 출산한 뒤 탯줄과 태반 등과 함께 아기를 비닐봉지에 담아 병실 내 사물함에 버린 혐의를 받고 있다.
하지만, A양이 아기를 유기할 당시 아기가 살아있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A양은 아기를 유기한 사물함이 있는 병실에서 입원 치료를 계속 받다가, 유기 나흘만인 지난 17일유기 사실을 간호사에게 털어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유기된 아기는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 조사에서 A양은 "너무 무섭고 당황스러워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아기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 의뢰하고, 아기가 숨진 시기와 정확한 사인을 수사할 계획이다.
A양은 지난 13일 한 정신과 의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도중 병원 화장실에서 아기를 출산한 뒤 탯줄과 태반 등과 함께 아기를 비닐봉지에 담아 병실 내 사물함에 버린 혐의를 받고 있다.
하지만, A양이 아기를 유기할 당시 아기가 살아있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A양은 아기를 유기한 사물함이 있는 병실에서 입원 치료를 계속 받다가, 유기 나흘만인 지난 17일유기 사실을 간호사에게 털어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유기된 아기는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 조사에서 A양은 "너무 무섭고 당황스러워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아기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 의뢰하고, 아기가 숨진 시기와 정확한 사인을 수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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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기자 wakeu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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