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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장 주식 거래량·거래액 모두 줄었다
입력 2016.12.22 (07:34) 수정 2016.12.22 (07:37) 경제
내우외환에 시달린 올해 주식시장 거래 규모가 작년보다 눈에 띄게 쪼그라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와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20일까지 유가증권시장(코스피) 누적 거래량은 904억4천360만주, 거래액은 1천91조원로 집계됐다. 작년과 비교해 거래량은 20%, 거래대금은 18%가량 적은 것이다. 같은 기간 코스닥시장 누적 거래대금은 813조원대로 7% 가까이 줄었다.

올해 주식시장에선 직접 투자뿐만 아니라 간접 투자도 부진한 양상을 보였다. 작년 말 81조원을 웃돌던 주식형 펀드 설정액은 이달 19일 기준 74조원대로 7조원 이상 감소했다. 올해 8월부터 거래시간이 30분 연장됐음에도 주식시장이 거래 규모에서 활기를 잃은 것은 박근혜 대통령이 연루된 '최순실 게이트'와 미국 금리 인상 이슈 등 대내외 악재들이 잇따라 겹치면서 투자심리가 한층 약화된 탓으로 풀이된다.
  • 올해 상장 주식 거래량·거래액 모두 줄었다
    • 입력 2016-12-22 07:34:33
    • 수정2016-12-22 07:37:18
    경제
내우외환에 시달린 올해 주식시장 거래 규모가 작년보다 눈에 띄게 쪼그라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와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20일까지 유가증권시장(코스피) 누적 거래량은 904억4천360만주, 거래액은 1천91조원로 집계됐다. 작년과 비교해 거래량은 20%, 거래대금은 18%가량 적은 것이다. 같은 기간 코스닥시장 누적 거래대금은 813조원대로 7% 가까이 줄었다.

올해 주식시장에선 직접 투자뿐만 아니라 간접 투자도 부진한 양상을 보였다. 작년 말 81조원을 웃돌던 주식형 펀드 설정액은 이달 19일 기준 74조원대로 7조원 이상 감소했다. 올해 8월부터 거래시간이 30분 연장됐음에도 주식시장이 거래 규모에서 활기를 잃은 것은 박근혜 대통령이 연루된 '최순실 게이트'와 미국 금리 인상 이슈 등 대내외 악재들이 잇따라 겹치면서 투자심리가 한층 약화된 탓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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