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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 유행, 빅데이터로 조기 파악
입력 2016.12.22 (07:37) 수정 2016.12.22 (08:03)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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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독감이 전국적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초기 대응이 늦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는데요.

정부가 내년부터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감염병 조기 파악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차정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ICT센터...

전국 병의원에서 처방한 약품 정보가 실시간으로 수집됩니다.

이 의약품안전사용정보시스템에 축적된 데이터는 2010년부터 지금까지 모두 51억 건,

이 데이터를 분석해 감염병 발병을 조기에 파악하는 시스템을 정부가 구축했습니다.

<인터뷰> 이태선(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료정보융합실장) : "약 처방 패턴을 가지고 질병을 추정해내는 것을 분석해 내고 그 패턴을 가지고 실시간으로 의약품 처방을 매칭해서..."

현재 국내 감염병은 병의원의 신고를 통해 파악됩니다.

그런데 인플루엔자 등 24종류의 감염병은 환자 발생에서 신고까지 최대 일주일이 걸리다보니 보건당국의 대응도 늦어질 수 있습니다.

실제로 올해 독감은 지난달 이미 유행 기준을 넘었지만 주의보는 이달 초에야 내려졌습니다.

<인터뷰> 허규영(고려대구로병원 호흡기내과 부교수) : "감염병같은 경우는 1,2주가 굉장히 중요할 수가 있는데요. 그런 경우 좀 더 빨리 경보를 내린다던지 공신력있는 기관에서 정보를 준다면..."

미래부와 심평원은 내년엔 인플루엔자를 시작으로 점차 범위를 넓혀 모든 감염병에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해 발병과 확산을 조기에 파악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차정인입니다.
  • 독감 유행, 빅데이터로 조기 파악
    • 입력 2016-12-22 07:41:42
    • 수정2016-12-22 08:03:16
    뉴스광장
<앵커 멘트>

독감이 전국적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초기 대응이 늦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는데요.

정부가 내년부터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감염병 조기 파악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차정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ICT센터...

전국 병의원에서 처방한 약품 정보가 실시간으로 수집됩니다.

이 의약품안전사용정보시스템에 축적된 데이터는 2010년부터 지금까지 모두 51억 건,

이 데이터를 분석해 감염병 발병을 조기에 파악하는 시스템을 정부가 구축했습니다.

<인터뷰> 이태선(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료정보융합실장) : "약 처방 패턴을 가지고 질병을 추정해내는 것을 분석해 내고 그 패턴을 가지고 실시간으로 의약품 처방을 매칭해서..."

현재 국내 감염병은 병의원의 신고를 통해 파악됩니다.

그런데 인플루엔자 등 24종류의 감염병은 환자 발생에서 신고까지 최대 일주일이 걸리다보니 보건당국의 대응도 늦어질 수 있습니다.

실제로 올해 독감은 지난달 이미 유행 기준을 넘었지만 주의보는 이달 초에야 내려졌습니다.

<인터뷰> 허규영(고려대구로병원 호흡기내과 부교수) : "감염병같은 경우는 1,2주가 굉장히 중요할 수가 있는데요. 그런 경우 좀 더 빨리 경보를 내린다던지 공신력있는 기관에서 정보를 준다면..."

미래부와 심평원은 내년엔 인플루엔자를 시작으로 점차 범위를 넓혀 모든 감염병에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해 발병과 확산을 조기에 파악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차정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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