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N 없어도’…바르샤, 에르쿨레스 7-0 대승

입력 2016.12.22 (08:07) 수정 2016.12.22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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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바르셀로나가 메시, 수아레스, 네이마르의 이른바 MSN을 투입하지 않고도 대승을 거두며 코파 델레이(스페인 국왕컵) 16강에 올랐다.

바르셀로나는 22일 오전(한국시간) 캄프 누에서 열린 2017 코파 델레이 32강 2차전 홈경기에서 아르다 투란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스페인 3부리그 팀 에르쿨레스를 7대 0으로 크게 이겼다.

1차전 원정경기에서 1대 1로 비겼던 바르셀로나는 1, 2차전 합계 8대 1로 승리하며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바르셀로나는 이날 리오넬 메시와 루이스 수아레스, 네이마르 등을 가동하지 않고도 대량 득점에 성공했다.

전반 37분 뤼카 디뉴가 왼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뽑아냈다. 전반 막판에는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이를 이반 라키치키가 침착하게 성공시켰다.

바르셀로나는 후반 들어서도 에르쿨레스를 몰아붙였다. 후반 5분 만에 아르다 투란의 패스를 받은 라피나가 세 번째 골을 터뜨렸고, 5분 뒤에는 투란이 한 골을 더 넣으며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다.

후반 28분에는 파코 알카세르의 골까지 더해졌다. 또 후반 41분과 44분에는 투란이 두 골을 더 몰아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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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SN 없어도’…바르샤, 에르쿨레스 7-0 대승
    • 입력 2016-12-22 08:07:27
    • 수정2016-12-22 09:10:53
    해외축구
FC바르셀로나가 메시, 수아레스, 네이마르의 이른바 MSN을 투입하지 않고도 대승을 거두며 코파 델레이(스페인 국왕컵) 16강에 올랐다.

바르셀로나는 22일 오전(한국시간) 캄프 누에서 열린 2017 코파 델레이 32강 2차전 홈경기에서 아르다 투란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스페인 3부리그 팀 에르쿨레스를 7대 0으로 크게 이겼다.

1차전 원정경기에서 1대 1로 비겼던 바르셀로나는 1, 2차전 합계 8대 1로 승리하며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바르셀로나는 이날 리오넬 메시와 루이스 수아레스, 네이마르 등을 가동하지 않고도 대량 득점에 성공했다.

전반 37분 뤼카 디뉴가 왼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뽑아냈다. 전반 막판에는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이를 이반 라키치키가 침착하게 성공시켰다.

바르셀로나는 후반 들어서도 에르쿨레스를 몰아붙였다. 후반 5분 만에 아르다 투란의 패스를 받은 라피나가 세 번째 골을 터뜨렸고, 5분 뒤에는 투란이 한 골을 더 넣으며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다.

후반 28분에는 파코 알카세르의 골까지 더해졌다. 또 후반 41분과 44분에는 투란이 두 골을 더 몰아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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