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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길 사고 잇따라…1명 사망·9명 부상
입력 2016.12.22 (08:05) 수정 2016.12.22 (09:00) 아침뉴스타임
<앵커 멘트>
낮부터 내린 비에 차량이 미끄러지면서 충돌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마을버스가 들이받은 신호등이 행인을 덮쳐 사상자가 났습니다.
변기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어제 오후 6시 40분 쯤 경기 군포의 한 사거리에서 49살 정 모 씨가 운전하던 마을버스가 신호등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신호등이 다시 행인들을 덮치면서 김모 씨가 숨졌습니다.
버스 승객 등 7명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정 씨가 신호를 위반하고 좌회전을 하다가 빗길에 미끄러져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녹취> 경찰 관계자(음성변조) : "신호등 들이받은 거 때문에 행인들이 충격을 입은 거죠. (운전)조작이 잘 안 됐던 거 같아요. (빗물에) 미끄러진거죠..."
비슷한 시각, 서울 구의동의 한 도로에서는 달리던 학원버스가 중앙선을 넘어 마주오던 승용차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65살 엄 모 씨 등 2명이 다쳤습니다.
다행히 학원버스에는 타고 있던 학생이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학원버스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향 안산분기점 부근에서 트럭이 미끄러져 중앙분리대를 들이받는 등 밤사이 빗길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KBS 뉴스 변기성입니다.
낮부터 내린 비에 차량이 미끄러지면서 충돌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마을버스가 들이받은 신호등이 행인을 덮쳐 사상자가 났습니다.
변기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어제 오후 6시 40분 쯤 경기 군포의 한 사거리에서 49살 정 모 씨가 운전하던 마을버스가 신호등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신호등이 다시 행인들을 덮치면서 김모 씨가 숨졌습니다.
버스 승객 등 7명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정 씨가 신호를 위반하고 좌회전을 하다가 빗길에 미끄러져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녹취> 경찰 관계자(음성변조) : "신호등 들이받은 거 때문에 행인들이 충격을 입은 거죠. (운전)조작이 잘 안 됐던 거 같아요. (빗물에) 미끄러진거죠..."
비슷한 시각, 서울 구의동의 한 도로에서는 달리던 학원버스가 중앙선을 넘어 마주오던 승용차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65살 엄 모 씨 등 2명이 다쳤습니다.
다행히 학원버스에는 타고 있던 학생이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학원버스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향 안산분기점 부근에서 트럭이 미끄러져 중앙분리대를 들이받는 등 밤사이 빗길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KBS 뉴스 변기성입니다.
- 빗길 사고 잇따라…1명 사망·9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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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2-22 08:08:22
- 수정2016-12-22 09:00:41

<앵커 멘트>
낮부터 내린 비에 차량이 미끄러지면서 충돌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마을버스가 들이받은 신호등이 행인을 덮쳐 사상자가 났습니다.
변기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어제 오후 6시 40분 쯤 경기 군포의 한 사거리에서 49살 정 모 씨가 운전하던 마을버스가 신호등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신호등이 다시 행인들을 덮치면서 김모 씨가 숨졌습니다.
버스 승객 등 7명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정 씨가 신호를 위반하고 좌회전을 하다가 빗길에 미끄러져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녹취> 경찰 관계자(음성변조) : "신호등 들이받은 거 때문에 행인들이 충격을 입은 거죠. (운전)조작이 잘 안 됐던 거 같아요. (빗물에) 미끄러진거죠..."
비슷한 시각, 서울 구의동의 한 도로에서는 달리던 학원버스가 중앙선을 넘어 마주오던 승용차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65살 엄 모 씨 등 2명이 다쳤습니다.
다행히 학원버스에는 타고 있던 학생이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학원버스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향 안산분기점 부근에서 트럭이 미끄러져 중앙분리대를 들이받는 등 밤사이 빗길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KBS 뉴스 변기성입니다.
낮부터 내린 비에 차량이 미끄러지면서 충돌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마을버스가 들이받은 신호등이 행인을 덮쳐 사상자가 났습니다.
변기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어제 오후 6시 40분 쯤 경기 군포의 한 사거리에서 49살 정 모 씨가 운전하던 마을버스가 신호등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신호등이 다시 행인들을 덮치면서 김모 씨가 숨졌습니다.
버스 승객 등 7명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정 씨가 신호를 위반하고 좌회전을 하다가 빗길에 미끄러져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녹취> 경찰 관계자(음성변조) : "신호등 들이받은 거 때문에 행인들이 충격을 입은 거죠. (운전)조작이 잘 안 됐던 거 같아요. (빗물에) 미끄러진거죠..."
비슷한 시각, 서울 구의동의 한 도로에서는 달리던 학원버스가 중앙선을 넘어 마주오던 승용차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65살 엄 모 씨 등 2명이 다쳤습니다.
다행히 학원버스에는 타고 있던 학생이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학원버스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향 안산분기점 부근에서 트럭이 미끄러져 중앙분리대를 들이받는 등 밤사이 빗길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KBS 뉴스 변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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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기성 기자 by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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