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개그맨 김대희의 훈훈한 미담

입력 2016.12.22 (08:28) 수정 2016.12.22 (09: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개그맨 김대희 씨의 훈훈한 미담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10월 6일 새벽, 김대희 씨는 현재 거주 중인 아파트에 화재가 발생하자 인터폰으로 주민들에게 화재 사실을 알리며 신속한 대피를 도왔는데요.

김대희 씨의 발 빠른 대처 덕에 주민들은 피해를 거의 입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사실은 같은 아파트에 거주 중인 한 주민이 ‘입주민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을 올리며 알려지게 됐는데요.

<녹취> A 아파트 주민 : "다른 사람들을 같이 이렇게 대피할 생각을 했다는 건 사실 보통 사람으로서는 갖기 힘든 마음인 것 같아요."

김대희 씨는 선행 사실이 알려지자 “선행이라기엔 너무 소소한 일이 알려져 쑥스럽고 민망하다”며 겸손의 말을 전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연예수첩] 개그맨 김대희의 훈훈한 미담
    • 입력 2016-12-22 08:30:08
    • 수정2016-12-22 09:00:48
    아침뉴스타임
개그맨 김대희 씨의 훈훈한 미담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10월 6일 새벽, 김대희 씨는 현재 거주 중인 아파트에 화재가 발생하자 인터폰으로 주민들에게 화재 사실을 알리며 신속한 대피를 도왔는데요.

김대희 씨의 발 빠른 대처 덕에 주민들은 피해를 거의 입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사실은 같은 아파트에 거주 중인 한 주민이 ‘입주민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을 올리며 알려지게 됐는데요.

<녹취> A 아파트 주민 : "다른 사람들을 같이 이렇게 대피할 생각을 했다는 건 사실 보통 사람으로서는 갖기 힘든 마음인 것 같아요."

김대희 씨는 선행 사실이 알려지자 “선행이라기엔 너무 소소한 일이 알려져 쑥스럽고 민망하다”며 겸손의 말을 전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