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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5차 청문회…우병우 고강도 조사
입력 2016.12.22 (09:30) 수정 2016.12.22 (10:10) 930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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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국회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특위가 오늘 5차 청문회를 열고 우병우 전 민정수석 등을 상대로 고강도 조사를 이어갑니다.

국회 취재기자 연결해 오늘 청문회 쟁점을 알아보겠습니다.

김경수 기자!

<질문>
오늘 청문회가 사실상 '우병우 청문회'라는 말도 있던데 우 전 수석 청문회장에 출석했나요?

<답변>
잠시 뒤 10시부터 청문회가 시작되는데 15분전 쯤 아직 우병우 전 민정수석이 국회에 도착했습니다.

우 전 수석은 현재 증인대기실에 대기 중인데 잠시후 청문회장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우전 수석은 앞서 법망을 이리저리 빠져나간다는 비판을 받아왔는데 오늘은 출석하겠다는 입장을 미리 밝힌 상태입니다.

국조특위 위원들이 동행명령장까지 피해 간 우 전 수석을 단단히 벼르고 있어서 험악한 분위기 속에 우 전 수석을 향한 집중 포화가 쏟아질 전망입니다.

우선, 세월호 수사와 관련한 수사 압력 의혹 등을 캐묻고, 또 최순실 씨를 알았는지, 아니면 장모와 최 씨의 관계를 알았는지도 위원들이 집중 추궁할 계획입니다.

우 전 수석 외에도 전 청와대 간호장교 조여옥 대위가 조금전 청문회장에 들어왔습니다.

조 대위는 세월호 당일 청와대에 근무했죠.

최근 미국에서 귀국했는데 국조특위 위원들은 조 대위를 상대로 박 대통령의 미용 시술 의혹 등에 대해 질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밖에 국조특위 위원들의 위증교사 의혹과 관련해서도 여야 위원 간 해명과 추가 공세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질문>
'최순실 게이트' 청문회에서 정작 최순실 씨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는데, 국조특위가 아예 구치소를 찾아가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요?

<답변>
최순실 씨가 서울구치소에 수감돼 있는데, 이번에도 재판 중이라는 이유로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최순실 없는 최순실 청문회에 대한 비난 여론이 높아지자, 국조특위가 내일 구치소 청문회 개최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장 조사 형식으로 구치소에 수감된 최 씨를 조사하는 건데, 실제로 지난 1997년 한보그룹 사태 당시 서울구치소 청문회가 열린 적이 있습니다.

최 씨 외에도 국조특위는 오늘 청문회 증인으로 지난 청문회에 불출석한 증인 등 18명을 채택했지만, 이른바 '문고리 3인방'으로 불리는 정호성·안봉근·이재만이 모두 불출석하고요.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과 우병우 전 수석의 장모인 김장자 삼남개발 회장, 이영선-윤전추 대통령경호실 행정관도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한 상태입니다.

이 때문에 '맹탕 청문회'라는 지적도 있는데, 오늘 5차 청문회에서도 명확한 진상 규명은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 오늘 5차 청문회…우병우 고강도 조사
    • 입력 2016-12-22 09:32:15
    • 수정2016-12-22 10:10:18
    930뉴스
<앵커 멘트>

국회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특위가 오늘 5차 청문회를 열고 우병우 전 민정수석 등을 상대로 고강도 조사를 이어갑니다.

국회 취재기자 연결해 오늘 청문회 쟁점을 알아보겠습니다.

김경수 기자!

<질문>
오늘 청문회가 사실상 '우병우 청문회'라는 말도 있던데 우 전 수석 청문회장에 출석했나요?

<답변>
잠시 뒤 10시부터 청문회가 시작되는데 15분전 쯤 아직 우병우 전 민정수석이 국회에 도착했습니다.

우 전 수석은 현재 증인대기실에 대기 중인데 잠시후 청문회장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우전 수석은 앞서 법망을 이리저리 빠져나간다는 비판을 받아왔는데 오늘은 출석하겠다는 입장을 미리 밝힌 상태입니다.

국조특위 위원들이 동행명령장까지 피해 간 우 전 수석을 단단히 벼르고 있어서 험악한 분위기 속에 우 전 수석을 향한 집중 포화가 쏟아질 전망입니다.

우선, 세월호 수사와 관련한 수사 압력 의혹 등을 캐묻고, 또 최순실 씨를 알았는지, 아니면 장모와 최 씨의 관계를 알았는지도 위원들이 집중 추궁할 계획입니다.

우 전 수석 외에도 전 청와대 간호장교 조여옥 대위가 조금전 청문회장에 들어왔습니다.

조 대위는 세월호 당일 청와대에 근무했죠.

최근 미국에서 귀국했는데 국조특위 위원들은 조 대위를 상대로 박 대통령의 미용 시술 의혹 등에 대해 질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밖에 국조특위 위원들의 위증교사 의혹과 관련해서도 여야 위원 간 해명과 추가 공세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질문>
'최순실 게이트' 청문회에서 정작 최순실 씨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는데, 국조특위가 아예 구치소를 찾아가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요?

<답변>
최순실 씨가 서울구치소에 수감돼 있는데, 이번에도 재판 중이라는 이유로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최순실 없는 최순실 청문회에 대한 비난 여론이 높아지자, 국조특위가 내일 구치소 청문회 개최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장 조사 형식으로 구치소에 수감된 최 씨를 조사하는 건데, 실제로 지난 1997년 한보그룹 사태 당시 서울구치소 청문회가 열린 적이 있습니다.

최 씨 외에도 국조특위는 오늘 청문회 증인으로 지난 청문회에 불출석한 증인 등 18명을 채택했지만, 이른바 '문고리 3인방'으로 불리는 정호성·안봉근·이재만이 모두 불출석하고요.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과 우병우 전 수석의 장모인 김장자 삼남개발 회장, 이영선-윤전추 대통령경호실 행정관도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한 상태입니다.

이 때문에 '맹탕 청문회'라는 지적도 있는데, 오늘 5차 청문회에서도 명확한 진상 규명은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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