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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 이어 하이트도 맥주 가격 인상
입력 2016.12.22 (10:01) 수정 2016.12.22 (10:10) 경제
오비 맥주에 이어 하이트맥주 가격도 오르는 등 최근 정국 혼란 속에서 서민 물가가 잇따라 인상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오는 27일 자정부터 맥주 출고 가격을 평균 6.33% 올린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표 브랜드인 하이트와 맥스 500㎖ 한 병당 출고 가격은 현재 1079.62원에서 1146.66원으로 67.04원 오른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빈병 재사용 취급 수수료 인상, 원부자재 가격 상승 등 인상 요인이 발생했다"면서 "소비자 부담을 고려해 인상률을 최소화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1일에는 오비맥주가 카스, 카프리 등 주요 품목의 출고가를 평균 6% 올린 바 있다.
국내 베이커리 업계 1위 '파리바게뜨'도 193개 품목의 가격을 평균 6.6% 인상했고 농심도 라면 권장 소비자가격을 평균 5.5% 올렸다. 코카콜라도 콜라와 환타 출고가를 평균 5% 인상했다.
하이트진로는 오는 27일 자정부터 맥주 출고 가격을 평균 6.33% 올린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표 브랜드인 하이트와 맥스 500㎖ 한 병당 출고 가격은 현재 1079.62원에서 1146.66원으로 67.04원 오른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빈병 재사용 취급 수수료 인상, 원부자재 가격 상승 등 인상 요인이 발생했다"면서 "소비자 부담을 고려해 인상률을 최소화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1일에는 오비맥주가 카스, 카프리 등 주요 품목의 출고가를 평균 6% 올린 바 있다.
국내 베이커리 업계 1위 '파리바게뜨'도 193개 품목의 가격을 평균 6.6% 인상했고 농심도 라면 권장 소비자가격을 평균 5.5% 올렸다. 코카콜라도 콜라와 환타 출고가를 평균 5% 인상했다.
- OB 이어 하이트도 맥주 가격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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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2-22 10:01:01
- 수정2016-12-22 10:10:59

오비 맥주에 이어 하이트맥주 가격도 오르는 등 최근 정국 혼란 속에서 서민 물가가 잇따라 인상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오는 27일 자정부터 맥주 출고 가격을 평균 6.33% 올린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표 브랜드인 하이트와 맥스 500㎖ 한 병당 출고 가격은 현재 1079.62원에서 1146.66원으로 67.04원 오른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빈병 재사용 취급 수수료 인상, 원부자재 가격 상승 등 인상 요인이 발생했다"면서 "소비자 부담을 고려해 인상률을 최소화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1일에는 오비맥주가 카스, 카프리 등 주요 품목의 출고가를 평균 6% 올린 바 있다.
국내 베이커리 업계 1위 '파리바게뜨'도 193개 품목의 가격을 평균 6.6% 인상했고 농심도 라면 권장 소비자가격을 평균 5.5% 올렸다. 코카콜라도 콜라와 환타 출고가를 평균 5% 인상했다.
하이트진로는 오는 27일 자정부터 맥주 출고 가격을 평균 6.33% 올린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표 브랜드인 하이트와 맥스 500㎖ 한 병당 출고 가격은 현재 1079.62원에서 1146.66원으로 67.04원 오른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빈병 재사용 취급 수수료 인상, 원부자재 가격 상승 등 인상 요인이 발생했다"면서 "소비자 부담을 고려해 인상률을 최소화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1일에는 오비맥주가 카스, 카프리 등 주요 품목의 출고가를 평균 6% 올린 바 있다.
국내 베이커리 업계 1위 '파리바게뜨'도 193개 품목의 가격을 평균 6.6% 인상했고 농심도 라면 권장 소비자가격을 평균 5.5% 올렸다. 코카콜라도 콜라와 환타 출고가를 평균 5% 인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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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인 기자 heem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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