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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현·김유정의 힐링 무비 ‘사랑하기 때문에’ 시사회
입력 2016.12.22 (10:43) 영화
고(故) 유재하의 불후의 명곡 ‘사랑하기 때문에’가 흘러나오는 영화가 곧 개봉된다. 차태현이 주연을 맡았으니 믿고 보는 휴먼,코미디,가족영화임에 분명하다. 19일 오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는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의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사랑하는 연인에게 프로포즈를 하기 위해 한껏 차려 입은 차태현은 교통사고를 당한다. 사고의 후유증(?)으로 특별한 능력을 갖게된다. 타인의 몸에 들어간다는 것이다. 그래서, 여고생, 아저씨, 할머니의 몸에 차례로 스며들면서 사랑의 메신저가 된다.
영화 상영이 끝난 뒤 주지홍 감독과 차태현, 김유정, 서현진, 배성우, 김윤혜 배우가 참석한 가운데 기자간담회가 이어졌다.
차태현에게는 영화상화에 빗대어 누구 몸에 빙의하고 싶냐는 질문이 나왔다. 이에 대해 차태현은 “오히려 내가 도움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 더 많다.”면서 “이왕이면 나와는 다르게 생긴 조인성 씨나, 허락만 한다면 정우성 씨 몸에 들어가서 마음껏 코미디 연기를 해보고 싶다. 들어가 보고 싶은 몸은 많다. 조인성이나 정우성 몸에 들어가 코믹 연기를 해보고 싶다”고 대답했다. 차태현은 코믹 연기뿐만 아니라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는 동안 흘러나오는 ‘지난 날’을 직접 불러 주목 받았다. 그는 “평소 좋아했던 故 유재하의 노래를 부르게 되어 기뻤다”며 “빨리 음원이 발매되길 바란다”는 소망을 전했다.
극 중 인물 중 유일하게 ‘이형’의 비밀을 아는 인물이자, 호기심 천국인 엉뚱 소녀 ‘스컬리’를 연기한 김유정은 ‘스컬리’에 대해 “평상시에도 보기 힘들만큼 독특한 캐릭터, 주지홍 감독과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면서 ‘스컬리’라는 인물에 대해 더 잘 알게 되었다”고 연기소감을 밝혔다.
무대공포증이 있는 가수지망생 현경을 연기한 서현진은 “지금까지 뮤지컬 3편을 했는데, 매번 할 때마다 극도의 긴장감을 가지고 공연했던 경험을 살려 현경을 연기했다”고 밝혔다.
여고생 역의 김윤혜는 ‘차태현이 몸에 들어설 때’ 남자처럼 행동한다. 이에 대해 “지하철이나, 평소 자주 다니는 장소에서 남자들이 어떻게 앉고, 어떻게 행동하는지 지켜보며 디테일하고 사실적인 연기를 완성했다”고 전했다.
코믹함과 감동이 함께 하는 차태현표 코미디, 힐링무비 <사랑하기 때문에>는 1월 4일 개봉한다.






사랑하는 연인에게 프로포즈를 하기 위해 한껏 차려 입은 차태현은 교통사고를 당한다. 사고의 후유증(?)으로 특별한 능력을 갖게된다. 타인의 몸에 들어간다는 것이다. 그래서, 여고생, 아저씨, 할머니의 몸에 차례로 스며들면서 사랑의 메신저가 된다.
영화 상영이 끝난 뒤 주지홍 감독과 차태현, 김유정, 서현진, 배성우, 김윤혜 배우가 참석한 가운데 기자간담회가 이어졌다.
차태현에게는 영화상화에 빗대어 누구 몸에 빙의하고 싶냐는 질문이 나왔다. 이에 대해 차태현은 “오히려 내가 도움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 더 많다.”면서 “이왕이면 나와는 다르게 생긴 조인성 씨나, 허락만 한다면 정우성 씨 몸에 들어가서 마음껏 코미디 연기를 해보고 싶다. 들어가 보고 싶은 몸은 많다. 조인성이나 정우성 몸에 들어가 코믹 연기를 해보고 싶다”고 대답했다. 차태현은 코믹 연기뿐만 아니라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는 동안 흘러나오는 ‘지난 날’을 직접 불러 주목 받았다. 그는 “평소 좋아했던 故 유재하의 노래를 부르게 되어 기뻤다”며 “빨리 음원이 발매되길 바란다”는 소망을 전했다.
극 중 인물 중 유일하게 ‘이형’의 비밀을 아는 인물이자, 호기심 천국인 엉뚱 소녀 ‘스컬리’를 연기한 김유정은 ‘스컬리’에 대해 “평상시에도 보기 힘들만큼 독특한 캐릭터, 주지홍 감독과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면서 ‘스컬리’라는 인물에 대해 더 잘 알게 되었다”고 연기소감을 밝혔다.
무대공포증이 있는 가수지망생 현경을 연기한 서현진은 “지금까지 뮤지컬 3편을 했는데, 매번 할 때마다 극도의 긴장감을 가지고 공연했던 경험을 살려 현경을 연기했다”고 밝혔다.
여고생 역의 김윤혜는 ‘차태현이 몸에 들어설 때’ 남자처럼 행동한다. 이에 대해 “지하철이나, 평소 자주 다니는 장소에서 남자들이 어떻게 앉고, 어떻게 행동하는지 지켜보며 디테일하고 사실적인 연기를 완성했다”고 전했다.
코믹함과 감동이 함께 하는 차태현표 코미디, 힐링무비 <사랑하기 때문에>는 1월 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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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태현·김유정의 힐링 무비 ‘사랑하기 때문에’ 시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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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2-22 10:43:57

고(故) 유재하의 불후의 명곡 ‘사랑하기 때문에’가 흘러나오는 영화가 곧 개봉된다. 차태현이 주연을 맡았으니 믿고 보는 휴먼,코미디,가족영화임에 분명하다. 19일 오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는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의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사랑하는 연인에게 프로포즈를 하기 위해 한껏 차려 입은 차태현은 교통사고를 당한다. 사고의 후유증(?)으로 특별한 능력을 갖게된다. 타인의 몸에 들어간다는 것이다. 그래서, 여고생, 아저씨, 할머니의 몸에 차례로 스며들면서 사랑의 메신저가 된다.
영화 상영이 끝난 뒤 주지홍 감독과 차태현, 김유정, 서현진, 배성우, 김윤혜 배우가 참석한 가운데 기자간담회가 이어졌다.
차태현에게는 영화상화에 빗대어 누구 몸에 빙의하고 싶냐는 질문이 나왔다. 이에 대해 차태현은 “오히려 내가 도움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 더 많다.”면서 “이왕이면 나와는 다르게 생긴 조인성 씨나, 허락만 한다면 정우성 씨 몸에 들어가서 마음껏 코미디 연기를 해보고 싶다. 들어가 보고 싶은 몸은 많다. 조인성이나 정우성 몸에 들어가 코믹 연기를 해보고 싶다”고 대답했다. 차태현은 코믹 연기뿐만 아니라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는 동안 흘러나오는 ‘지난 날’을 직접 불러 주목 받았다. 그는 “평소 좋아했던 故 유재하의 노래를 부르게 되어 기뻤다”며 “빨리 음원이 발매되길 바란다”는 소망을 전했다.
극 중 인물 중 유일하게 ‘이형’의 비밀을 아는 인물이자, 호기심 천국인 엉뚱 소녀 ‘스컬리’를 연기한 김유정은 ‘스컬리’에 대해 “평상시에도 보기 힘들만큼 독특한 캐릭터, 주지홍 감독과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면서 ‘스컬리’라는 인물에 대해 더 잘 알게 되었다”고 연기소감을 밝혔다.
무대공포증이 있는 가수지망생 현경을 연기한 서현진은 “지금까지 뮤지컬 3편을 했는데, 매번 할 때마다 극도의 긴장감을 가지고 공연했던 경험을 살려 현경을 연기했다”고 밝혔다.
여고생 역의 김윤혜는 ‘차태현이 몸에 들어설 때’ 남자처럼 행동한다. 이에 대해 “지하철이나, 평소 자주 다니는 장소에서 남자들이 어떻게 앉고, 어떻게 행동하는지 지켜보며 디테일하고 사실적인 연기를 완성했다”고 전했다.
코믹함과 감동이 함께 하는 차태현표 코미디, 힐링무비 <사랑하기 때문에>는 1월 4일 개봉한다.






사랑하는 연인에게 프로포즈를 하기 위해 한껏 차려 입은 차태현은 교통사고를 당한다. 사고의 후유증(?)으로 특별한 능력을 갖게된다. 타인의 몸에 들어간다는 것이다. 그래서, 여고생, 아저씨, 할머니의 몸에 차례로 스며들면서 사랑의 메신저가 된다.
영화 상영이 끝난 뒤 주지홍 감독과 차태현, 김유정, 서현진, 배성우, 김윤혜 배우가 참석한 가운데 기자간담회가 이어졌다.
차태현에게는 영화상화에 빗대어 누구 몸에 빙의하고 싶냐는 질문이 나왔다. 이에 대해 차태현은 “오히려 내가 도움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 더 많다.”면서 “이왕이면 나와는 다르게 생긴 조인성 씨나, 허락만 한다면 정우성 씨 몸에 들어가서 마음껏 코미디 연기를 해보고 싶다. 들어가 보고 싶은 몸은 많다. 조인성이나 정우성 몸에 들어가 코믹 연기를 해보고 싶다”고 대답했다. 차태현은 코믹 연기뿐만 아니라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는 동안 흘러나오는 ‘지난 날’을 직접 불러 주목 받았다. 그는 “평소 좋아했던 故 유재하의 노래를 부르게 되어 기뻤다”며 “빨리 음원이 발매되길 바란다”는 소망을 전했다.
극 중 인물 중 유일하게 ‘이형’의 비밀을 아는 인물이자, 호기심 천국인 엉뚱 소녀 ‘스컬리’를 연기한 김유정은 ‘스컬리’에 대해 “평상시에도 보기 힘들만큼 독특한 캐릭터, 주지홍 감독과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면서 ‘스컬리’라는 인물에 대해 더 잘 알게 되었다”고 연기소감을 밝혔다.
무대공포증이 있는 가수지망생 현경을 연기한 서현진은 “지금까지 뮤지컬 3편을 했는데, 매번 할 때마다 극도의 긴장감을 가지고 공연했던 경험을 살려 현경을 연기했다”고 밝혔다.
여고생 역의 김윤혜는 ‘차태현이 몸에 들어설 때’ 남자처럼 행동한다. 이에 대해 “지하철이나, 평소 자주 다니는 장소에서 남자들이 어떻게 앉고, 어떻게 행동하는지 지켜보며 디테일하고 사실적인 연기를 완성했다”고 전했다.
코믹함과 감동이 함께 하는 차태현표 코미디, 힐링무비 <사랑하기 때문에>는 1월 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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