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AI 확진 12건 늘어…매몰처분 천14만 마리

입력 2016.12.22 (10:53) 수정 2016.12.22 (14:1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경기지역 조류 인플루엔자(AI) 확진 농가가 12곳 늘었다.

경기도 AI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어제(21일) 하루 동안 도내 12개 가금류 사육 농가에서 AI 감염이 확진됐다"며 "지금까지 도내 AI 감염 농가는 11개 시군 73곳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새로 AI 감염이 확진된 곳은 포천 1곳, 이천 3곳, 안성 3곳, 평택 2곳, 여주 1곳, 화성 1곳, 과천 1곳이다.

도내 매몰처분 가금류는 모두 천14만 6천여 마리(11개 시군 115개 농가)로 증가했다.

오늘(22일)도 120여만 마리의 가금류가 매몰처분될 예정이다.

이달 16∼17일 폐사한 천연기념물 황새 2마리가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된 서울대공원에서도 오늘 원앙을 포함한 84마리의 조류를 검사해 감염이 확인되는 개체는 매몰처분할 예정이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경기 AI 확진 12건 늘어…매몰처분 천14만 마리
    • 입력 2016-12-22 10:53:01
    • 수정2016-12-22 14:11:06
    사회
경기지역 조류 인플루엔자(AI) 확진 농가가 12곳 늘었다.

경기도 AI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어제(21일) 하루 동안 도내 12개 가금류 사육 농가에서 AI 감염이 확진됐다"며 "지금까지 도내 AI 감염 농가는 11개 시군 73곳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새로 AI 감염이 확진된 곳은 포천 1곳, 이천 3곳, 안성 3곳, 평택 2곳, 여주 1곳, 화성 1곳, 과천 1곳이다.

도내 매몰처분 가금류는 모두 천14만 6천여 마리(11개 시군 115개 농가)로 증가했다.

오늘(22일)도 120여만 마리의 가금류가 매몰처분될 예정이다.

이달 16∼17일 폐사한 천연기념물 황새 2마리가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된 서울대공원에서도 오늘 원앙을 포함한 84마리의 조류를 검사해 감염이 확인되는 개체는 매몰처분할 예정이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