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화재 대비 “방화문 꼭 닫으세요”

입력 2016.12.22 (11:29) 수정 2016.12.22 (11:3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국민안전처는 아파트 화재 발생 건수가 단독 주택 등에 비해 적지만 부상자 발생 비율은 높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안전처 집계 결과 아파트 화재 건수는 최근 5년간 총 12,830건으로, 단독 주택 23,160건에 비해 1.8배 낮았지만, 화재 1건당 부상자 발생 비율은 단독주택이 0.06명, 아파트가 0.1명으로 더 높게 나타났다.

안전처는 "화재 사망 원인 1위는 연기에 의한 질식사라며 아파트 층마다 설치된 방화문을 반드시 닫아둬야 피해가 커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밝혔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아파트 화재 대비 “방화문 꼭 닫으세요”
    • 입력 2016-12-22 11:29:00
    • 수정2016-12-22 11:39:54
    사회
국민안전처는 아파트 화재 발생 건수가 단독 주택 등에 비해 적지만 부상자 발생 비율은 높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안전처 집계 결과 아파트 화재 건수는 최근 5년간 총 12,830건으로, 단독 주택 23,160건에 비해 1.8배 낮았지만, 화재 1건당 부상자 발생 비율은 단독주택이 0.06명, 아파트가 0.1명으로 더 높게 나타났다.

안전처는 "화재 사망 원인 1위는 연기에 의한 질식사라며 아파트 층마다 설치된 방화문을 반드시 닫아둬야 피해가 커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