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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 일부 지역, 2년 연속 ‘영상 기온’…해빙도 최저
입력 2016.12.22 (13:34) 수정 2016.12.22 (13:35) 국제
화석연료 남용으로 인한 지구온난화 때문에 북극 일부 지역의 기온이 2년 연속 영상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21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과 미국 뉴욕타임즈(NYT) 등은 미국해양대기관리국(NOAA)이 북극에 따뜻한 공기 돌풍이 불면서 일부 지역의 최고기온이 앞으로 5일간 캐나다 대부분 지역 기온보다 높겠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이들 지역의 최고기온은 이 시기 평균 기온보다 섭씨 20도가 높을 것으로 관측됐다. 이 지역에서는 올해 11, 12월 평균 기온도 평년보다 섭씨 2.5도가 높았다.

이상기온의 영향으로 점점 줄어들고 있는 북극 해빙(海氷)도 관측 이래 최저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관측됐다.

북극의 해빙 감소 탓에 북미와 유럽, 아시아 등 북반구 지역은 이미 혹한과 같은 극단적 기상으로 막대한 피해를 봤다.

기후학자들은 이같은 이상기온 현상은 인류가 배출한 온실가스 때문이라고 보고 있다.

북극에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그린란드의 저기압 세력이 북극으로 따뜻한 공기를 끌어당기는 '한겨울 온난화'가 일어나고 있다. 이 현상은 대부분 인류가 배출하는 온실가스의 탓에 발생하는 희귀한 현상으로 드물게 한 차례씩 나타난다.
  • 북극 일부 지역, 2년 연속 ‘영상 기온’…해빙도 최저
    • 입력 2016-12-22 13:34:11
    • 수정2016-12-22 13:35:01
    국제
화석연료 남용으로 인한 지구온난화 때문에 북극 일부 지역의 기온이 2년 연속 영상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21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과 미국 뉴욕타임즈(NYT) 등은 미국해양대기관리국(NOAA)이 북극에 따뜻한 공기 돌풍이 불면서 일부 지역의 최고기온이 앞으로 5일간 캐나다 대부분 지역 기온보다 높겠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이들 지역의 최고기온은 이 시기 평균 기온보다 섭씨 20도가 높을 것으로 관측됐다. 이 지역에서는 올해 11, 12월 평균 기온도 평년보다 섭씨 2.5도가 높았다.

이상기온의 영향으로 점점 줄어들고 있는 북극 해빙(海氷)도 관측 이래 최저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관측됐다.

북극의 해빙 감소 탓에 북미와 유럽, 아시아 등 북반구 지역은 이미 혹한과 같은 극단적 기상으로 막대한 피해를 봤다.

기후학자들은 이같은 이상기온 현상은 인류가 배출한 온실가스 때문이라고 보고 있다.

북극에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그린란드의 저기압 세력이 북극으로 따뜻한 공기를 끌어당기는 '한겨울 온난화'가 일어나고 있다. 이 현상은 대부분 인류가 배출하는 온실가스의 탓에 발생하는 희귀한 현상으로 드물게 한 차례씩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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