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외무상 “한국군 독도방어훈련 매우 유감”

입력 2016.12.22 (15:38) 수정 2016.12.22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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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은 22일 한국 해군이 전날 연례 독도방어훈련을 실시한 데 대해 "매우 유감"이라고 주장했다고 교도통신이 전했다.

교도통신은 기시다 외무상이 이날 기자들에게 "한국 해군의 독도방어훈련은 일본의 입장에서 수용할 수 없다"며 "매우 유감이며, 강하게 항의했다"고 말했다.

앞서 일본 정부는 이번 훈련에 대해 가나스기 겐지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을 통해 주일 한국대사관 이희섭 공사에게 전화로 항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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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 외무상 “한국군 독도방어훈련 매우 유감”
    • 입력 2016-12-22 15:38:21
    • 수정2016-12-22 15:38:45
    국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은 22일 한국 해군이 전날 연례 독도방어훈련을 실시한 데 대해 "매우 유감"이라고 주장했다고 교도통신이 전했다.

교도통신은 기시다 외무상이 이날 기자들에게 "한국 해군의 독도방어훈련은 일본의 입장에서 수용할 수 없다"며 "매우 유감이며, 강하게 항의했다"고 말했다.

앞서 일본 정부는 이번 훈련에 대해 가나스기 겐지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을 통해 주일 한국대사관 이희섭 공사에게 전화로 항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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