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양성·의심’ 천연기념물 원앙 49마리 안락사

입력 2016.12.22 (17:19) 수정 2016.12.22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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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이 AI 조류인플루엔자에 감염됐거나 감염된 것으로 의심되는 천연기념물인 원앙 49마리를 안락사 처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서울대공원은 오늘 AI 확진 판정을 받은 황새와 같이 사육하던 원앙 101마리를 검사한 결과, 4마리에서 AI 양성반응이 나왔고 45마리가 의심증세를 보여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대공원 측은 함께 사육하던 천연기념물 노랑부리저어새 등 모든 조류에 대해서도 검사를 실시해 결과에 따라 조치를 취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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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 양성·의심’ 천연기념물 원앙 49마리 안락사
    • 입력 2016-12-22 17:20:48
    • 수정2016-12-22 17:3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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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이 AI 조류인플루엔자에 감염됐거나 감염된 것으로 의심되는 천연기념물인 원앙 49마리를 안락사 처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서울대공원은 오늘 AI 확진 판정을 받은 황새와 같이 사육하던 원앙 101마리를 검사한 결과, 4마리에서 AI 양성반응이 나왔고 45마리가 의심증세를 보여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대공원 측은 함께 사육하던 천연기념물 노랑부리저어새 등 모든 조류에 대해서도 검사를 실시해 결과에 따라 조치를 취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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