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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어린이 서랍장 사망사고’ 유가족에 600억 지급
입력 2016.12.22 (17:32) 수정 2016.12.22 (17:37) 국제
다국적 가구기업 이케아가 넘어진 서랍장에 깔려 숨진 미국 어린이 3명의 유가족에게 모두 5천만 달러(약 600억 원)를 지급하기로 합의했다고 21일(현지시간) 미 NBC 방송이 보도했다.
이 돈은 숨진 어린이 3명의 유가족에게 고르게 나눠서 지급된다.
이케아는 또 아이들을 추모하는 뜻에서 어린이병원 3곳에 5만 달러(약 6천만 원)를, 비영리 어린이재단인 '셰인 재단 NFP'에 10만 달러(약 1억2천만 원)를 각각 기부할 예정이다.
미국에서는 지난해부터 이케아의 대표 제품인 '말름'(Malm) 서랍장이 앞으로 넘어지면서 어린이가 깔려 숨지거나 다치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이케아는 3번째 어린이 사망자가 나온 후인 올해 6월, 미국 시장에서 서랍장 2천900만 개를 리콜하고, 서랍장 판매를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어린이 사망사고를 유발한 이케아 말름 서랍장은 국내에서도 뒤늦게 리콜 조치에 들어갔다.
이 돈은 숨진 어린이 3명의 유가족에게 고르게 나눠서 지급된다.
이케아는 또 아이들을 추모하는 뜻에서 어린이병원 3곳에 5만 달러(약 6천만 원)를, 비영리 어린이재단인 '셰인 재단 NFP'에 10만 달러(약 1억2천만 원)를 각각 기부할 예정이다.
미국에서는 지난해부터 이케아의 대표 제품인 '말름'(Malm) 서랍장이 앞으로 넘어지면서 어린이가 깔려 숨지거나 다치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이케아는 3번째 어린이 사망자가 나온 후인 올해 6월, 미국 시장에서 서랍장 2천900만 개를 리콜하고, 서랍장 판매를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어린이 사망사고를 유발한 이케아 말름 서랍장은 국내에서도 뒤늦게 리콜 조치에 들어갔다.
- 이케아, ‘어린이 서랍장 사망사고’ 유가족에 600억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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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2-22 17:32:04
- 수정2016-12-22 17:37:56

다국적 가구기업 이케아가 넘어진 서랍장에 깔려 숨진 미국 어린이 3명의 유가족에게 모두 5천만 달러(약 600억 원)를 지급하기로 합의했다고 21일(현지시간) 미 NBC 방송이 보도했다.
이 돈은 숨진 어린이 3명의 유가족에게 고르게 나눠서 지급된다.
이케아는 또 아이들을 추모하는 뜻에서 어린이병원 3곳에 5만 달러(약 6천만 원)를, 비영리 어린이재단인 '셰인 재단 NFP'에 10만 달러(약 1억2천만 원)를 각각 기부할 예정이다.
미국에서는 지난해부터 이케아의 대표 제품인 '말름'(Malm) 서랍장이 앞으로 넘어지면서 어린이가 깔려 숨지거나 다치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이케아는 3번째 어린이 사망자가 나온 후인 올해 6월, 미국 시장에서 서랍장 2천900만 개를 리콜하고, 서랍장 판매를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어린이 사망사고를 유발한 이케아 말름 서랍장은 국내에서도 뒤늦게 리콜 조치에 들어갔다.
이 돈은 숨진 어린이 3명의 유가족에게 고르게 나눠서 지급된다.
이케아는 또 아이들을 추모하는 뜻에서 어린이병원 3곳에 5만 달러(약 6천만 원)를, 비영리 어린이재단인 '셰인 재단 NFP'에 10만 달러(약 1억2천만 원)를 각각 기부할 예정이다.
미국에서는 지난해부터 이케아의 대표 제품인 '말름'(Malm) 서랍장이 앞으로 넘어지면서 어린이가 깔려 숨지거나 다치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이케아는 3번째 어린이 사망자가 나온 후인 올해 6월, 미국 시장에서 서랍장 2천900만 개를 리콜하고, 서랍장 판매를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어린이 사망사고를 유발한 이케아 말름 서랍장은 국내에서도 뒤늦게 리콜 조치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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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새배 기자 newboa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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