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니가타현 화재, 강풍에 건물 140여채 불에 타
입력 2016.12.22 (17:32)
수정 2016.12.22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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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낮 일본 니가타현 이토이가와시에서 화재가 발생해 강한 바람을 타고 급속히 번지면서 주택과 상가 건물 등 140여채가 불에 탔다.
오전 11시 반경 해안지대에 위치한 이토이가와 역 북서쪽 상가안에 있는 중국 음식점에서 처음 화재가 일어난 뒤 최고풍속 24미터가 넘는 강풍을 타고 빠른 속도로 주변 건물로 불이 옮겨 붙으면서 피해가 확산됐다.
화재 발생 지점은 역에서 가까운 건물 밀집 지역으로 낡은 목조 주택과 상가 등이 몰려 있으며
현지 소방청은 반경 100미터가 넘는 피해지역을 중심으로 화재 진압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소방청은 지금까지 주택과 상가 건물 140여채가 불에 탔으며, 40대 여성 2명이 가벼운 부상을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니가타현은 화재발생후 긴급 재해대책본부를 설치하고 피해지역 270여 세대 주민 580여명에게 긴급 피난 지시를 내렸다.
오전 11시 반경 해안지대에 위치한 이토이가와 역 북서쪽 상가안에 있는 중국 음식점에서 처음 화재가 일어난 뒤 최고풍속 24미터가 넘는 강풍을 타고 빠른 속도로 주변 건물로 불이 옮겨 붙으면서 피해가 확산됐다.
화재 발생 지점은 역에서 가까운 건물 밀집 지역으로 낡은 목조 주택과 상가 등이 몰려 있으며
현지 소방청은 반경 100미터가 넘는 피해지역을 중심으로 화재 진압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소방청은 지금까지 주택과 상가 건물 140여채가 불에 탔으며, 40대 여성 2명이 가벼운 부상을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니가타현은 화재발생후 긴급 재해대책본부를 설치하고 피해지역 270여 세대 주민 580여명에게 긴급 피난 지시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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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니가타현 화재, 강풍에 건물 140여채 불에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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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2-22 17:32:04
- 수정2016-12-22 17:38:12

오늘 낮 일본 니가타현 이토이가와시에서 화재가 발생해 강한 바람을 타고 급속히 번지면서 주택과 상가 건물 등 140여채가 불에 탔다.
오전 11시 반경 해안지대에 위치한 이토이가와 역 북서쪽 상가안에 있는 중국 음식점에서 처음 화재가 일어난 뒤 최고풍속 24미터가 넘는 강풍을 타고 빠른 속도로 주변 건물로 불이 옮겨 붙으면서 피해가 확산됐다.
화재 발생 지점은 역에서 가까운 건물 밀집 지역으로 낡은 목조 주택과 상가 등이 몰려 있으며
현지 소방청은 반경 100미터가 넘는 피해지역을 중심으로 화재 진압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소방청은 지금까지 주택과 상가 건물 140여채가 불에 탔으며, 40대 여성 2명이 가벼운 부상을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니가타현은 화재발생후 긴급 재해대책본부를 설치하고 피해지역 270여 세대 주민 580여명에게 긴급 피난 지시를 내렸다.
오전 11시 반경 해안지대에 위치한 이토이가와 역 북서쪽 상가안에 있는 중국 음식점에서 처음 화재가 일어난 뒤 최고풍속 24미터가 넘는 강풍을 타고 빠른 속도로 주변 건물로 불이 옮겨 붙으면서 피해가 확산됐다.
화재 발생 지점은 역에서 가까운 건물 밀집 지역으로 낡은 목조 주택과 상가 등이 몰려 있으며
현지 소방청은 반경 100미터가 넘는 피해지역을 중심으로 화재 진압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소방청은 지금까지 주택과 상가 건물 140여채가 불에 탔으며, 40대 여성 2명이 가벼운 부상을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니가타현은 화재발생후 긴급 재해대책본부를 설치하고 피해지역 270여 세대 주민 580여명에게 긴급 피난 지시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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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구 기자 sukk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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