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값 9개월 만에 보합 전환

입력 2016.12.22 (18:01) 수정 2016.12.22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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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이 9개월 만에 상승에서 보합으로 전환했다.

한국감정원 조사에 따르면 19일 기준 서울 아파트값은 전 주와 같았다. 이는 지난주 0.01% 올랐던 것과 비교하면 오름폭이 0.01%포인트 줄어든 것이다.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 3월 셋째 주 이후 계속 상승하다 이번 주 9개월 만에 보합으로 돌아섰다.

미국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투자 수요 위축으로 강남과 송파, 서초와 강동 등 강남 4구의 아파트값 하락폭이 컸다. 양천구 아파트값은 이번 주 0.03% 상승으로 돌아섰다.

서울과 경기는 보합 전환한 가운데 인천(0.02%)은 상승했다. 지방에서는 부산(0.12%), 제주(0.06%), 전남(0.06%) 등은 아파트값이 올랐고 충남(-0.10%), 경북(-0.09%) 등은 내렸다.

전셋값도 지난주(0.02%)보다 오름폭이 0.01%포인트 줄었다. 수도권은 지난주 상승폭(0.02%)을 유지한 가운데 서울은 상승폭을 지켰고 인천(0.03%)은 상승폭이 확대됐으며 경기(0.01%)는 줄었다. 시도별로 전남(0.08%), 부산(0.07%), 대전(0.06%) 등은 전셋값이 상승했고 충남(-0.06%), 울산(-0.06%), 대구(-0.05%)는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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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아파트값 9개월 만에 보합 전환
    • 입력 2016-12-22 18:01:30
    • 수정2016-12-22 18:27:57
    경제
서울 아파트값이 9개월 만에 상승에서 보합으로 전환했다.

한국감정원 조사에 따르면 19일 기준 서울 아파트값은 전 주와 같았다. 이는 지난주 0.01% 올랐던 것과 비교하면 오름폭이 0.01%포인트 줄어든 것이다.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 3월 셋째 주 이후 계속 상승하다 이번 주 9개월 만에 보합으로 돌아섰다.

미국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투자 수요 위축으로 강남과 송파, 서초와 강동 등 강남 4구의 아파트값 하락폭이 컸다. 양천구 아파트값은 이번 주 0.03% 상승으로 돌아섰다.

서울과 경기는 보합 전환한 가운데 인천(0.02%)은 상승했다. 지방에서는 부산(0.12%), 제주(0.06%), 전남(0.06%) 등은 아파트값이 올랐고 충남(-0.10%), 경북(-0.09%) 등은 내렸다.

전셋값도 지난주(0.02%)보다 오름폭이 0.01%포인트 줄었다. 수도권은 지난주 상승폭(0.02%)을 유지한 가운데 서울은 상승폭을 지켰고 인천(0.03%)은 상승폭이 확대됐으며 경기(0.01%)는 줄었다. 시도별로 전남(0.08%), 부산(0.07%), 대전(0.06%) 등은 전셋값이 상승했고 충남(-0.06%), 울산(-0.06%), 대구(-0.05%)는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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