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무슬림 유튜브 스타, 아랍어 썼다고 쫓겨나

입력 2016.12.22 (20:32) 수정 2016.12.22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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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슬림 유튜브 스타, 애덤살레가 런던에서 뉴욕으로 향하던 미국 델타 항공기에서 인종차별적인 이유로 쫓겨났다고 주장해 논란입니다.

<녹취> 애덤 살레 : "다른 언어를 사용했다는 이유로 비행기에서 쫓겨나게 됐어요! 지금은 2016년인데!"

아랍어로 어머니와 통화했다는 이유로 일부 승객들이 불만을 제기했고, 이에 델타 항공사 측이 내릴 것을 요구했다는 건데요.

영상 속엔 잘가라며 손을 흔드는 승객들이 있는가하면 반대로 승무원들에게 이런 처사를 항의하는 승객들도 있습니다.

논란이 확산되자 델타 항공 측은 살레가 소리를 지르는 등의 도발적인 행위를 저질러 내리게 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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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6-12-22 20:4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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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슬림 유튜브 스타, 애덤살레가 런던에서 뉴욕으로 향하던 미국 델타 항공기에서 인종차별적인 이유로 쫓겨났다고 주장해 논란입니다.

<녹취> 애덤 살레 : "다른 언어를 사용했다는 이유로 비행기에서 쫓겨나게 됐어요! 지금은 2016년인데!"

아랍어로 어머니와 통화했다는 이유로 일부 승객들이 불만을 제기했고, 이에 델타 항공사 측이 내릴 것을 요구했다는 건데요.

영상 속엔 잘가라며 손을 흔드는 승객들이 있는가하면 반대로 승무원들에게 이런 처사를 항의하는 승객들도 있습니다.

논란이 확산되자 델타 항공 측은 살레가 소리를 지르는 등의 도발적인 행위를 저질러 내리게 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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