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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테르테 “필리핀서 온라인 도박산업 없애겠다”
입력 2016.12.22 (21:25) 수정 2016.12.22 (21:35) 국제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온라인 도박산업을 없애겠다고 선언했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22일 대통령궁에서 내년도 예산안에 서명한 뒤 모든 온라인 도박회사의 폐쇄를 명령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두테르테 대통령은 온라인 도박사업 인허가를 둘러싼 뇌물 등 부패 규모가 3천억 페소(7조1천700억 원)에 달한다며 강력한 대처 의지를 보였다.

그러나 두테르테 대통령은 구체적인 온라인 도박산업 폐쇄 일정과 방법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그는 지난 8월 온라인 카지노 게임사업을 하는 필웹의 회장이자 필리핀 부호인 로베르토 옹핀을 정경유착의 대표적 인물로 지목하기도 했다. 옹핀은 결국 회장직에서 사퇴했다.

이날 필리핀 주식시장에서는 두테르테 대통령의 발언이 알려지면서 필웹 주가가 30%가량 폭락하는 등 관련 기업 주식이 된서리를 맞았다.
  • 두테르테 “필리핀서 온라인 도박산업 없애겠다”
    • 입력 2016-12-22 21:25:12
    • 수정2016-12-22 21:35:03
    국제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온라인 도박산업을 없애겠다고 선언했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22일 대통령궁에서 내년도 예산안에 서명한 뒤 모든 온라인 도박회사의 폐쇄를 명령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두테르테 대통령은 온라인 도박사업 인허가를 둘러싼 뇌물 등 부패 규모가 3천억 페소(7조1천700억 원)에 달한다며 강력한 대처 의지를 보였다.

그러나 두테르테 대통령은 구체적인 온라인 도박산업 폐쇄 일정과 방법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그는 지난 8월 온라인 카지노 게임사업을 하는 필웹의 회장이자 필리핀 부호인 로베르토 옹핀을 정경유착의 대표적 인물로 지목하기도 했다. 옹핀은 결국 회장직에서 사퇴했다.

이날 필리핀 주식시장에서는 두테르테 대통령의 발언이 알려지면서 필웹 주가가 30%가량 폭락하는 등 관련 기업 주식이 된서리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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