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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워진 면허시험 첫날…탈락·탈락·불합격
입력 2016.12.22 (21:43) 수정 2016.12.22 (22:03)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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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난이도를 대폭 높인 자동차 운전면허 시험이 오늘(22일)부터 시행됐습니다.

T자 코스와 경사로 등이 다시 추가된 기능 시험에서 탈락자들이 속출했습니다.

조혜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녹취> "자동차 브레이크 올려주세요."

<녹취> "점수 미달로 불합격입니다."

수많은 탈락자를 만들었던 악명은 그대로였습니다.

<인터뷰> 김문겸(경기도 고양시) : "선을 밟아서 다시 후진으로 다시 들어가는데 또 선을 밟아서 거기서 당황해서…"

<녹취> "방향 일반 탈선입니다."

경사로 코스 역시 수많은 응시생의 발목을 잡았습니다.

<녹취> "실격입니다. 정지하고 계십시오."

<녹취> "불합격입니다."

어렵게 바뀐 면허시험 시행 첫날, 이 시험장에서 온종일 울려 퍼진 판정 소리입니다.

오전 내내 40여 명이 도전했지만 단 한 명만 합격했습니다.

<인터뷰> 문승호(경기도 부천시) : "더 긴장한 것 같습니다. 그렇게까지는 (어려울 거라고) 예측을 못 했는데 많이 어렵네요."

오늘(22일) 하루 전국 면허시험장 기능시험에 응시한 천7백여 명 가운데 330여 명만 합격했습니다.

합격률 19.2%로, 어제(21일)까지의 합격률 92%에서 5분의 1 수준으로 뚝 떨어졌습니다.

경찰이 가상으로 시험해본 합격률 80%보다도 훨씬 낮습니다.

<인터뷰> 조우종(경찰청 운전면허계장) : "직각 주차나 경사로를 배울 수 있는 장소, 시간이 부족해서 합격률이 떨어졌다고 판단됩니다."

면허시험 간소화로 생긴 물면허 라는 별명은 이제 불면허로 바뀌게 됐습니다.

KBS 뉴스 조혜진입니다.
  • 어려워진 면허시험 첫날…탈락·탈락·불합격
    • 입력 2016-12-22 21:45:55
    • 수정2016-12-22 22:03:07
    뉴스 9
<앵커 멘트>

난이도를 대폭 높인 자동차 운전면허 시험이 오늘(22일)부터 시행됐습니다.

T자 코스와 경사로 등이 다시 추가된 기능 시험에서 탈락자들이 속출했습니다.

조혜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녹취> "자동차 브레이크 올려주세요."

<녹취> "점수 미달로 불합격입니다."

수많은 탈락자를 만들었던 악명은 그대로였습니다.

<인터뷰> 김문겸(경기도 고양시) : "선을 밟아서 다시 후진으로 다시 들어가는데 또 선을 밟아서 거기서 당황해서…"

<녹취> "방향 일반 탈선입니다."

경사로 코스 역시 수많은 응시생의 발목을 잡았습니다.

<녹취> "실격입니다. 정지하고 계십시오."

<녹취> "불합격입니다."

어렵게 바뀐 면허시험 시행 첫날, 이 시험장에서 온종일 울려 퍼진 판정 소리입니다.

오전 내내 40여 명이 도전했지만 단 한 명만 합격했습니다.

<인터뷰> 문승호(경기도 부천시) : "더 긴장한 것 같습니다. 그렇게까지는 (어려울 거라고) 예측을 못 했는데 많이 어렵네요."

오늘(22일) 하루 전국 면허시험장 기능시험에 응시한 천7백여 명 가운데 330여 명만 합격했습니다.

합격률 19.2%로, 어제(21일)까지의 합격률 92%에서 5분의 1 수준으로 뚝 떨어졌습니다.

경찰이 가상으로 시험해본 합격률 80%보다도 훨씬 낮습니다.

<인터뷰> 조우종(경찰청 운전면허계장) : "직각 주차나 경사로를 배울 수 있는 장소, 시간이 부족해서 합격률이 떨어졌다고 판단됩니다."

면허시험 간소화로 생긴 물면허 라는 별명은 이제 불면허로 바뀌게 됐습니다.

KBS 뉴스 조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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