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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증교사 의혹’ 설전…특검에 수사 의뢰
입력 2016.12.22 (23:07) 수정 2016.12.22 (23:40) 뉴스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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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 청문회에선 의증 교사 의혹을 놓고 치열한 공방이 일면서 결국 특검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야당 의원들은 새누리당 이완영, 이만희 의원이 위증을 모의 했다며 특위에서 빠질 것을 요구했고, 해당 의원들은 위증 의혹 제기는 사실이 아니라며 결백을 주장하는 등 진실 게임이 펼쳐졌습니다.

김기흥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야당 의원들은 시작부터 여당 의원들이 위증에 연루됐다며 특위에서 빠질 것을 요구했습니다.

<녹취> 박범계(민주당 의원) : "(노승일 전 부장이 9일) 최교일 그리고 이만희 의원과 함께 만났다는 것을 밝혔습니다다.이 자리에서 이 태블릿 PC는 고영태의 것이고 훔친 것으로 하자."

해당 여당 의원들은 위증 모의 의혹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며 거듭 결백을 주장했습니다.

<녹취> 이만희(새누리당 의원) : "사무실의 문까지 열어둔 상태에서 제보자를 만난 것이 무슨 위증을 교사하거나 모의를 위한 자리였는지 되묻고 싶습니다."

새누리당 이완영 의원은 야당 의원도 증인을 만났다며 역공했고 야당 측은 물타기 공작 정치라고 맞섰습니다.

<녹취> 이완영(새누리당 의원) : "박영선 의원은 12월 초 8일, 12일... 무려 12일에는 5시간가량 위증 의혹을 받고 있는 고영태, 노승일과 은밀한 만남을 갖고 있습니다."

<녹취> 박영선(민주당 의원) : " 청문회 이후에 만난 것이고 녹취록에 대명사가 하도 많이 나오기 때문에 그 대명사를 확인하기 위해서."

청문회에 참석한 증인들도 진실 공방을 벌였습니다.

노승일 전 K스포츠재단 부장은 박헌영 전 과장이 위증을 요구받았다고 말한 걸 들었다고 주장했고.

<녹취> 노승일(전 K스포츠재단 부장) : "2층 테라스에서 저한테 그렇게 얘기합니다고영태가 태블릿 PC를 가지고 다녔다로 기사를 인터뷰를 좀 해달라 그 내용이고요."

박 전 과장은 고 씨와 가까운 노 전 부장이 오히려 위증을 한다며 반박했습니다.

<녹취> 박헌영(전 K스포츠재단 과장) : "위증교사를 받았다고 만드냐 (전화로) 얘기를 하니까 너가 위증하라고, 너가 위증하라고 누군가한테 지시받았고 너가 위증했다라고 얘기한 적 없다."

핵심 증인인 고영태 씨는 청문회에 불출석한 가운데, 국조특위는 위증 의혹 규명을 위해 특검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KBS 뉴스 김기흥입니다.
  • ‘위증교사 의혹’ 설전…특검에 수사 의뢰
    • 입력 2016-12-22 23:11:33
    • 수정2016-12-22 23:40:02
    뉴스라인
<앵커 멘트>

오늘 청문회에선 의증 교사 의혹을 놓고 치열한 공방이 일면서 결국 특검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야당 의원들은 새누리당 이완영, 이만희 의원이 위증을 모의 했다며 특위에서 빠질 것을 요구했고, 해당 의원들은 위증 의혹 제기는 사실이 아니라며 결백을 주장하는 등 진실 게임이 펼쳐졌습니다.

김기흥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야당 의원들은 시작부터 여당 의원들이 위증에 연루됐다며 특위에서 빠질 것을 요구했습니다.

<녹취> 박범계(민주당 의원) : "(노승일 전 부장이 9일) 최교일 그리고 이만희 의원과 함께 만났다는 것을 밝혔습니다다.이 자리에서 이 태블릿 PC는 고영태의 것이고 훔친 것으로 하자."

해당 여당 의원들은 위증 모의 의혹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며 거듭 결백을 주장했습니다.

<녹취> 이만희(새누리당 의원) : "사무실의 문까지 열어둔 상태에서 제보자를 만난 것이 무슨 위증을 교사하거나 모의를 위한 자리였는지 되묻고 싶습니다."

새누리당 이완영 의원은 야당 의원도 증인을 만났다며 역공했고 야당 측은 물타기 공작 정치라고 맞섰습니다.

<녹취> 이완영(새누리당 의원) : "박영선 의원은 12월 초 8일, 12일... 무려 12일에는 5시간가량 위증 의혹을 받고 있는 고영태, 노승일과 은밀한 만남을 갖고 있습니다."

<녹취> 박영선(민주당 의원) : " 청문회 이후에 만난 것이고 녹취록에 대명사가 하도 많이 나오기 때문에 그 대명사를 확인하기 위해서."

청문회에 참석한 증인들도 진실 공방을 벌였습니다.

노승일 전 K스포츠재단 부장은 박헌영 전 과장이 위증을 요구받았다고 말한 걸 들었다고 주장했고.

<녹취> 노승일(전 K스포츠재단 부장) : "2층 테라스에서 저한테 그렇게 얘기합니다고영태가 태블릿 PC를 가지고 다녔다로 기사를 인터뷰를 좀 해달라 그 내용이고요."

박 전 과장은 고 씨와 가까운 노 전 부장이 오히려 위증을 한다며 반박했습니다.

<녹취> 박헌영(전 K스포츠재단 과장) : "위증교사를 받았다고 만드냐 (전화로) 얘기를 하니까 너가 위증하라고, 너가 위증하라고 누군가한테 지시받았고 너가 위증했다라고 얘기한 적 없다."

핵심 증인인 고영태 씨는 청문회에 불출석한 가운데, 국조특위는 위증 의혹 규명을 위해 특검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KBS 뉴스 김기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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