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새빛도시 1-1공구 대행개발 사업자에 우미건설

입력 2016.12.2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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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검단새빛도시 1단계 구역인 1-1공구 대행개발 사업시행사에 우미건설㈜가 선정됐다.

인천시는 우미건설이 입찰을 거쳐 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며 검단새빛도시 1-1공구 198만㎡의 단지조성공사를 맡는다고 밝혔다.

내년 초 1-1공구 공사가 시작되면 지난해 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착공한 1-2공구 190만㎡와 함께 검단새빛도시 1단계 조성이 본격화한다.

우미건설은 1-1공구 내 공동주택용지 6만4천㎡를 매입하면서 단지조성 공사비 661억 원을 뺀 토지대금을 낸다. 검단새빛도시 1단계는 2020년 상반기 주민 입주가 시작될 예정이다.

3단계로 진행되는 검단새빛도시 개발은 2023년까지 서구 원당·당하·마전·불로동 일대 11.2㎢에 7만4천가구의 주택을 지어 인구 18만여 명을 수용하는 도시 건설을 목표로 한다.

총사업비는 10조8천억 원으로 인천도시공사와 LH가 절반씩 부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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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단새빛도시 1-1공구 대행개발 사업자에 우미건설
    • 입력 2016-12-23 11:00:31
    사회
인천 검단새빛도시 1단계 구역인 1-1공구 대행개발 사업시행사에 우미건설㈜가 선정됐다.

인천시는 우미건설이 입찰을 거쳐 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며 검단새빛도시 1-1공구 198만㎡의 단지조성공사를 맡는다고 밝혔다.

내년 초 1-1공구 공사가 시작되면 지난해 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착공한 1-2공구 190만㎡와 함께 검단새빛도시 1단계 조성이 본격화한다.

우미건설은 1-1공구 내 공동주택용지 6만4천㎡를 매입하면서 단지조성 공사비 661억 원을 뺀 토지대금을 낸다. 검단새빛도시 1단계는 2020년 상반기 주민 입주가 시작될 예정이다.

3단계로 진행되는 검단새빛도시 개발은 2023년까지 서구 원당·당하·마전·불로동 일대 11.2㎢에 7만4천가구의 주택을 지어 인구 18만여 명을 수용하는 도시 건설을 목표로 한다.

총사업비는 10조8천억 원으로 인천도시공사와 LH가 절반씩 부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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