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경찰청, 연말연시 치안 강화

경기북부지방경찰청은 연말연시를 맞아 야간 배치 인력을 늘이는 등 '민생안전 특별 치안대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책의 하나로 경기북부지역에서 치안 수요가 비교적 많은 의정부서·일산동부서·일산서부서 등 주요 경찰서 6곳의 주간 형사 인력 일부를 야간으로 전환 배치한다. 이 조치로 야간 형사 인력은 기존 90명에서 128명으로, 42% 증강된다.

또 주취폭력 등 생활 주변 폭력배에 대한 단속도 강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