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시력1.0 미만 아동 비율 사상 최고
입력 2016.12.23 (16:22)
수정 2016.12.23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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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시력이 1.0 미만인 어린이의 비율이 역대 최고수준으로 높아졌으며, 이는 스마트폰 등의 보급이 영향을 주었을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결과가 나왔다.
일본 문부과학성이 전국의 5∼17세 어린이 약 340 만명의 시력을 조사한 결과, 시력 1.0 미만 어린이의 비율은 초등학생이 31%, 중학생 54%, 고등학생 65%로 나타났다. 이러한 수치는 시력 조사를 시작한 1979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또 30년 전 부모 세대와 비교하면, 초등학생은 12%포인트, 중학생은 17%포인트, 고등학생 13% 포인트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문부과학성은 스마트폰 등의 보급으로 액정 화면을 가까이에서 볼 기회가 늘어난 것이 시력 저하에 영향을 줬을 가응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도쿄의 안과 의사들에 따르면, 수업 중 칠판의 글자가 보이지 않는다며 안경을 맞추러 오오는 어린이들이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저학년부터 중학년까지 어린이들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마에다 도쿄 안과의사회 상임이사는 '어릴 때부터 게임이나 스마트 폰 등을 접할 기회가 많은 것이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의심된다며, 스마트 폰 등을 15분 사용하면 일단 휴식을 갖도록 하는 등 가정에서 규칙을 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일본 문부과학성이 전국의 5∼17세 어린이 약 340 만명의 시력을 조사한 결과, 시력 1.0 미만 어린이의 비율은 초등학생이 31%, 중학생 54%, 고등학생 65%로 나타났다. 이러한 수치는 시력 조사를 시작한 1979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또 30년 전 부모 세대와 비교하면, 초등학생은 12%포인트, 중학생은 17%포인트, 고등학생 13% 포인트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문부과학성은 스마트폰 등의 보급으로 액정 화면을 가까이에서 볼 기회가 늘어난 것이 시력 저하에 영향을 줬을 가응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도쿄의 안과 의사들에 따르면, 수업 중 칠판의 글자가 보이지 않는다며 안경을 맞추러 오오는 어린이들이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저학년부터 중학년까지 어린이들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마에다 도쿄 안과의사회 상임이사는 '어릴 때부터 게임이나 스마트 폰 등을 접할 기회가 많은 것이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의심된다며, 스마트 폰 등을 15분 사용하면 일단 휴식을 갖도록 하는 등 가정에서 규칙을 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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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시력1.0 미만 아동 비율 사상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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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2-23 16:22:29
- 수정2016-12-23 16:25:11
일본에서 시력이 1.0 미만인 어린이의 비율이 역대 최고수준으로 높아졌으며, 이는 스마트폰 등의 보급이 영향을 주었을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결과가 나왔다.
일본 문부과학성이 전국의 5∼17세 어린이 약 340 만명의 시력을 조사한 결과, 시력 1.0 미만 어린이의 비율은 초등학생이 31%, 중학생 54%, 고등학생 65%로 나타났다. 이러한 수치는 시력 조사를 시작한 1979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또 30년 전 부모 세대와 비교하면, 초등학생은 12%포인트, 중학생은 17%포인트, 고등학생 13% 포인트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문부과학성은 스마트폰 등의 보급으로 액정 화면을 가까이에서 볼 기회가 늘어난 것이 시력 저하에 영향을 줬을 가응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도쿄의 안과 의사들에 따르면, 수업 중 칠판의 글자가 보이지 않는다며 안경을 맞추러 오오는 어린이들이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저학년부터 중학년까지 어린이들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마에다 도쿄 안과의사회 상임이사는 '어릴 때부터 게임이나 스마트 폰 등을 접할 기회가 많은 것이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의심된다며, 스마트 폰 등을 15분 사용하면 일단 휴식을 갖도록 하는 등 가정에서 규칙을 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일본 문부과학성이 전국의 5∼17세 어린이 약 340 만명의 시력을 조사한 결과, 시력 1.0 미만 어린이의 비율은 초등학생이 31%, 중학생 54%, 고등학생 65%로 나타났다. 이러한 수치는 시력 조사를 시작한 1979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또 30년 전 부모 세대와 비교하면, 초등학생은 12%포인트, 중학생은 17%포인트, 고등학생 13% 포인트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문부과학성은 스마트폰 등의 보급으로 액정 화면을 가까이에서 볼 기회가 늘어난 것이 시력 저하에 영향을 줬을 가응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도쿄의 안과 의사들에 따르면, 수업 중 칠판의 글자가 보이지 않는다며 안경을 맞추러 오오는 어린이들이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저학년부터 중학년까지 어린이들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마에다 도쿄 안과의사회 상임이사는 '어릴 때부터 게임이나 스마트 폰 등을 접할 기회가 많은 것이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의심된다며, 스마트 폰 등을 15분 사용하면 일단 휴식을 갖도록 하는 등 가정에서 규칙을 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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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신하 기자 danie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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