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세월호 7시간’ 수사 검토…최순실 재산 추적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세월호 7시간 의혹'에 대한 수사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검팀은 최순실 씨 일가의 국내외 재산을 추적하기 위해 전문 수사관들도 채용했습니다.

“인명진 비대위로 쇄신”…“설 전까지 창당”

새누리당이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인명진 목사를 선임하고 쇄신에 나섰습니다. 비주류는 27일 탈당 즉시 교섭단체를 구성하고, 설 전까지 창당 작업을 마칠 계획입니다.

국민의당 “즉각 개헌”…민주는 엇갈려

국민의당이 즉각 개헌을 추진하되, 대선 전 개헌이 어렵다면 2018년에 개헌 국민투표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선 개헌에 대해 엇갈린 찬반 의견들이 분출했습니다.

“北 핵실험 준비 완료…도발 시기 저울질”

북한 풍계리 핵실험장에서 최근 활발한 움직임이 포착돼, 언제든 핵실험을 할 준비가 돼 있다고 국정원이 밝혔습니다. 북한은 한국과 미국의 정세를 고려해 도발 시기를 저울질 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中 89조 원 들여 ‘반도체 굴기’…“시장 사수”

중국 정부가 반도체 분야에 지난 2년 사이에만 직간접으로 89조 원을 지원하며 '반도체 대국'을 꿈꾸고 있습니다. 우리 기업들도 시장을 지키기 위해 공격적인 투자에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