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주남저수지 야생조류 분변서 고병원성 AI 검출

입력 2016.12.24 (18:54) 수정 2016.12.24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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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우포늪에 이어 경남의 대표 철새 도래지인 창원 주남저수지에서도 야생조류 배설물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AI가 검출됐다.

경상남도는, 지난 19일에서 20일 사이 창원시 주남저수지 탐조대 인근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고병원성 AI 바이러스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6일에는 주남저수지에서 20여㎞가량 떨어진 창녕군 우포늪 수풀에서 발견된 큰고니 폐사체에서 고병원성 AI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야생조류 폐사체와 분변에서 잇따라 고병원성 AI 바이러스가 검출됐지만 현재 경상남도에서는 닭·오리 등 가금류 폐사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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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 주남저수지 야생조류 분변서 고병원성 AI 검출
    • 입력 2016-12-24 18:54:32
    • 수정2016-12-24 19:07:51
    사회
창녕군 우포늪에 이어 경남의 대표 철새 도래지인 창원 주남저수지에서도 야생조류 배설물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AI가 검출됐다.

경상남도는, 지난 19일에서 20일 사이 창원시 주남저수지 탐조대 인근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고병원성 AI 바이러스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6일에는 주남저수지에서 20여㎞가량 떨어진 창녕군 우포늪 수풀에서 발견된 큰고니 폐사체에서 고병원성 AI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야생조류 폐사체와 분변에서 잇따라 고병원성 AI 바이러스가 검출됐지만 현재 경상남도에서는 닭·오리 등 가금류 폐사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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