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 낮부터 추위 풀려, 중부 미세먼지 ‘나쁨’

입력 2016.12.24 (21:37) 수정 2016.12.24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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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성탄 전야에는 눈 대신 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성탄절인 내일 낮부터는 기온이 점차 오르겠는데요.

아침까지는 여전히 춥겠지만 한낮에는 서울 7도로 오늘보다 6도 정도 높겠고 남부 지방은 10도를 웃돌겠습니다.

다만 중부 지방은 공기가 다소 탁하겠습니다.

국내에서 발생한 먼지가 대기 정체로 축적되면서 오후에 수도권부터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기 시작했는데요.

중부 내륙은 내일도 미세먼지 농도 '나쁨' 단계가 예상되고 호남도 일시적으로 농도가 높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에 구름이 조금 끼겠고 전남 해안과 제주도는 밤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중부 지방은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3도, 낮 기온은 7도로 낮부터 추위가 풀리겠습니다.

남부 지방은 한낮에 광주 11도, 부산은 14도로 대체로 포근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해상과 동해상에서 최고 2.5에서 3m로 조금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 밤 제주도를 시작으로 다음 주 월요일과 화요일에는 전국에 눈이나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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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탄절 낮부터 추위 풀려, 중부 미세먼지 ‘나쁨’
    • 입력 2016-12-24 21:37:29
    • 수정2016-12-24 21:4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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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성탄 전야에는 눈 대신 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성탄절인 내일 낮부터는 기온이 점차 오르겠는데요.

아침까지는 여전히 춥겠지만 한낮에는 서울 7도로 오늘보다 6도 정도 높겠고 남부 지방은 10도를 웃돌겠습니다.

다만 중부 지방은 공기가 다소 탁하겠습니다.

국내에서 발생한 먼지가 대기 정체로 축적되면서 오후에 수도권부터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기 시작했는데요.

중부 내륙은 내일도 미세먼지 농도 '나쁨' 단계가 예상되고 호남도 일시적으로 농도가 높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에 구름이 조금 끼겠고 전남 해안과 제주도는 밤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중부 지방은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3도, 낮 기온은 7도로 낮부터 추위가 풀리겠습니다.

남부 지방은 한낮에 광주 11도, 부산은 14도로 대체로 포근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해상과 동해상에서 최고 2.5에서 3m로 조금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 밤 제주도를 시작으로 다음 주 월요일과 화요일에는 전국에 눈이나 비가 내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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