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베스, 호날두·메시 꺾고 ‘연봉킹’ 예약

입력 2016.12.25 (21:35) 수정 2016.12.25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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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중국 프로축구 상하이 선화로 이적할 예정인 카를로 테베스가 1초에 1파운드, 하루에 무려 1억 3천여만원을 받아 세계 최고 연봉 선수 1위에 올랐습니다.

해외스포츠, 송재혁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른바 '차이나 머니'가 세계축구 연봉 판도의 블랙홀이 되고 있습니다.

영국의 한 일간지 조사에 따르면 상하이 선화로 이적할 테베스가 최고 몸값 선수에 등록됐습니다.

테베스는 주급 61만 5천파운드로 하루에 우리돈 1억 3천여만원, 1초에 천 5백원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위 역시 주급 40만 파운드를 받는 상하이 상강의 오스카르가 차지하며 35만 파운드 안팎의 호날두와 메시를 제쳤습니다.

이밖에도 상하이 상강의 헐크와 산둥 루넝의 그라치아노 펠레도 30만 파운드 정도를 받는 등 연봉 '톱 10'에 중국리그 선수 4명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올해 미국프로골프 최고의 벙커샷 톱10에 김경태와 최경주가 꼽혔습니다.

먼저 지난 3월, 캐딜락 챔피언십에서 이글로 이어진 김경태의 120미터짜리 페어웨이 벙커샷이 2위에 자리했습니다.

벙커샷의 달인 최경주도 6월 메모리얼 토너먼트에서 선보인 벙커샷이 10위에 올랐습니다.

1위는 도이체방크 챔피언십에서 극적인 역전 우승을 이끈 매킬로이의 마지막 홀 벙커샷이 꼽혔습니다.

스코틀랜드 프로축구에서 나온 가슴 뻥 뚫리는 중거리 슈팅입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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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베스, 호날두·메시 꺾고 ‘연봉킹’ 예약
    • 입력 2016-12-25 21:36:37
    • 수정2016-12-25 21:4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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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중국 프로축구 상하이 선화로 이적할 예정인 카를로 테베스가 1초에 1파운드, 하루에 무려 1억 3천여만원을 받아 세계 최고 연봉 선수 1위에 올랐습니다.

해외스포츠, 송재혁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른바 '차이나 머니'가 세계축구 연봉 판도의 블랙홀이 되고 있습니다.

영국의 한 일간지 조사에 따르면 상하이 선화로 이적할 테베스가 최고 몸값 선수에 등록됐습니다.

테베스는 주급 61만 5천파운드로 하루에 우리돈 1억 3천여만원, 1초에 천 5백원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위 역시 주급 40만 파운드를 받는 상하이 상강의 오스카르가 차지하며 35만 파운드 안팎의 호날두와 메시를 제쳤습니다.

이밖에도 상하이 상강의 헐크와 산둥 루넝의 그라치아노 펠레도 30만 파운드 정도를 받는 등 연봉 '톱 10'에 중국리그 선수 4명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올해 미국프로골프 최고의 벙커샷 톱10에 김경태와 최경주가 꼽혔습니다.

먼저 지난 3월, 캐딜락 챔피언십에서 이글로 이어진 김경태의 120미터짜리 페어웨이 벙커샷이 2위에 자리했습니다.

벙커샷의 달인 최경주도 6월 메모리얼 토너먼트에서 선보인 벙커샷이 10위에 올랐습니다.

1위는 도이체방크 챔피언십에서 극적인 역전 우승을 이끈 매킬로이의 마지막 홀 벙커샷이 꼽혔습니다.

스코틀랜드 프로축구에서 나온 가슴 뻥 뚫리는 중거리 슈팅입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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