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핵 강화’ 논란 확산에 언론 탓…“내 발언 잘못 보도”

입력 2016.12.26 (00:56) 수정 2016.12.26 (07:1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연관기사] ☞[뉴스광장] 트럼프, ‘핵 강화’ 논란 확산에 언론 탓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자신의 '핵 능력 강화' 발언을 놓고 논란이 커지자 언론이 자신의 발언을 잘못 인용해 보도했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NBC뉴스는 나의 핵 발언을 보도하며 '세계가 분별력을 갖게 되는 시점까지'라는 부분을 의도적으로 누락했다"며 "이는 부정직하다"라는 글을 올렸다.

트럼프 당선인은 지난 22일 트위터를 통해 "미국은 세계가 핵무기와 관련한 분별력을 갖게 되는 시점까지는 핵 능력을 큰 폭으로 강화하고 확장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그의 발언은 미국이 핵군비 경쟁에 나서겠다는 뜻으로 해석되며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트럼프, ‘핵 강화’ 논란 확산에 언론 탓…“내 발언 잘못 보도”
    • 입력 2016-12-26 00:56:31
    • 수정2016-12-26 07:17:56
    국제

[연관기사] ☞[뉴스광장] 트럼프, ‘핵 강화’ 논란 확산에 언론 탓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자신의 '핵 능력 강화' 발언을 놓고 논란이 커지자 언론이 자신의 발언을 잘못 인용해 보도했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NBC뉴스는 나의 핵 발언을 보도하며 '세계가 분별력을 갖게 되는 시점까지'라는 부분을 의도적으로 누락했다"며 "이는 부정직하다"라는 글을 올렸다.

트럼프 당선인은 지난 22일 트위터를 통해 "미국은 세계가 핵무기와 관련한 분별력을 갖게 되는 시점까지는 핵 능력을 큰 폭으로 강화하고 확장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그의 발언은 미국이 핵군비 경쟁에 나서겠다는 뜻으로 해석되며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