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뉴스타임 헤드라인]

입력 2016.12.26 (08:03) 수정 2016.12.26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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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구치소 청문회…“또 불참·개최 불투명”

최순실 게이트 국회 국정조사 특위가 오늘 오전 19년 만에 구치소 청문회를 엽니다. 그러나 최순실 씨와 안종범 청와대 전 수석, 정호성 전 비서관 등이 연거푸 출석 요구에 불응해 제대로 진행될지 불투명합니다.

‘삼성 합병 의혹’ 홍완선 피의자 소환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삼성 합병 찬성 의혹'과 관련해 홍완선 국민연금 전 기금 운영 본부장을 오늘 소환 조사합니다. 업무상 배임 혐의를 받는 피의자 신분입니다.

與 원외 37명 “탈당”…지도부 오늘 의총

새누리당 비주류 의원들의 탈당이 내일로 다가오면서 원외 당협위원장 37명도 합류를 선언했습니다. 새누리당 지도부는 오늘 의원총회를 열어 추가 탈당을 최대한 막을 예정입니다.

반기문 측 “근거 없는 허위” 야당 “해명·수사 필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으로부터 수억 원 대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반 총장측이 터무니 없는 정치 공세라며 부인했습니다. 야권은 해명과 검찰 수사를 촉구했고 여권에선 근거 없는 의혹 제기라고 맞섰습니다.

경남 농장도 AI… 추가 방역 대책 오늘 발표

경남 양산의 산란계 농가에서도 AI 양성 반응이 나와 고병원성 여부 검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농식품부는 오늘 추가 방역대책을 발표합니다.

중국 항공모함 서태평양에서 첫 무력 시위

중국이 서해에 이어 처음으로 서태평양까지 나와 항공모함을 동원한 해상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해양 주도권을 고려한 중국의 무력 시위라는 분석에 이를 견제하려는 미국과 갈등이 한층 더 격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러시아 軍 항공기 흑해 추락…92명 전원 사망

세계적으로 유명한 러시아 군 합창단인 알렉산드로프 앙상블 단원을 태우고 시리아로 위문 공연을 가던 러시아 군용기가 흑해에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합창단원 64명 전원을 포함해 탑승자 92명이 모두 숨졌습니다.

칠레서 7.6 강진…“인명 피해 없어”

성탄절인 어제 칠레 남부 칠로에섬에서 규모 7.6의 강진이 발생해 지진해일 경보가 발령됐다가 1시간 반만에 해제됐습니다. 이번 강진으로 일부 도로가 파손되고 정전이 일어났으나, 인명피해는 보고 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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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구치소 청문회…“또 불참·개최 불투명”

최순실 게이트 국회 국정조사 특위가 오늘 오전 19년 만에 구치소 청문회를 엽니다. 그러나 최순실 씨와 안종범 청와대 전 수석, 정호성 전 비서관 등이 연거푸 출석 요구에 불응해 제대로 진행될지 불투명합니다.

‘삼성 합병 의혹’ 홍완선 피의자 소환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삼성 합병 찬성 의혹'과 관련해 홍완선 국민연금 전 기금 운영 본부장을 오늘 소환 조사합니다. 업무상 배임 혐의를 받는 피의자 신분입니다.

與 원외 37명 “탈당”…지도부 오늘 의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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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측 “근거 없는 허위” 야당 “해명·수사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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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농장도 AI… 추가 방역 대책 오늘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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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항공모함 서태평양에서 첫 무력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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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서 7.6 강진…“인명 피해 없어”

성탄절인 어제 칠레 남부 칠로에섬에서 규모 7.6의 강진이 발생해 지진해일 경보가 발령됐다가 1시간 반만에 해제됐습니다. 이번 강진으로 일부 도로가 파손되고 정전이 일어났으나, 인명피해는 보고 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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