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초급 당위원장 대회 이틀째…김정은 주재

입력 2016.12.26 (07:22) 수정 2016.12.26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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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제1차 전국 노동당 초급당위원장대회 이틀째 회의가 지난 24일 평양체육관에서 열렸다고 북한 매체가 보도했다.

조선중앙TV와 노동신문 등 북한 매체는 김정은의 행사를 주재한 가운데 참석자들이 초급당 조직들의 기능과 역할을 확대하기 위한 문제들에 대해 토의했다고 전했다.

북한 매체는 "비판 토론들과 상호 비판들을 통해 전당의 초급당 조직들을 조직력과 집행력이 강한 전투 단위로 튼튼히 꾸리고 초급당 위원장들의 사상관점과 사업 기풍, 일 본새(일하는 모양새)에서 혁명적 전환을 일으키기 위한 대책들이 언급됐다"고 덧붙였다.

북한 노동당의 초급당위원회는 당원 31명 이상의 단위에 조직되며, 전국 규모의 초급당위원장 대회가 개최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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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12-26 07:22:16
    • 수정2016-12-26 07:25:37
    정치
북한 제1차 전국 노동당 초급당위원장대회 이틀째 회의가 지난 24일 평양체육관에서 열렸다고 북한 매체가 보도했다.

조선중앙TV와 노동신문 등 북한 매체는 김정은의 행사를 주재한 가운데 참석자들이 초급당 조직들의 기능과 역할을 확대하기 위한 문제들에 대해 토의했다고 전했다.

북한 매체는 "비판 토론들과 상호 비판들을 통해 전당의 초급당 조직들을 조직력과 집행력이 강한 전투 단위로 튼튼히 꾸리고 초급당 위원장들의 사상관점과 사업 기풍, 일 본새(일하는 모양새)에서 혁명적 전환을 일으키기 위한 대책들이 언급됐다"고 덧붙였다.

북한 노동당의 초급당위원회는 당원 31명 이상의 단위에 조직되며, 전국 규모의 초급당위원장 대회가 개최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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