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문화광장] 웃음과 감동의 축제…예능 대상 ‘말·말·말’
입력 2016.12.26 (07:28) 수정 2016.12.26 (08:40) 뉴스광장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기자 멘트>

올 한해 맹활약한 예능인들이 한 자리에 모인 연예대상이, 지난 주말 열렸는데요.

예능인들의 재치있는 입담이, 웃음과 감동의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습니다.

<리포트>

올 한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책임진 예능 프로그램의 출연자들이 총출동한 시간이었죠.

한 해를 정리하는 자리다보니,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수상소감이 많았는데요.

먼저, 라디오 DJ상을 받은 박명수 씨는 아내의 둘째 임신 소식을 깜짝 발표해 박수를 받았습니다.

<녹취> 박명수(라디오 DJ상 수상자) : "제가 마흔일곱에 둘째를 갖게됐습니다. 여보, 내가 많이 도와줄게요,너무너무 고맙습니다! "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기태영 씨는 아내인 SES 유진 씨에게 고맙단 인사를 전했고, 유진 씨가 눈물을 훔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히기도 했습니다.

유쾌했던 시상식을 더욱 빛낸 주인공, 바로 아이들이었는데요.

개그맨 이휘재 씨의 아들 서준이는, 생방송 중에 갑자기 무대 위로 올라와 돌발 상황을 만들었고요.

단체 인기상을 수상한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어린 출연자들은 아이다운 인사로 귀여움을 독차지했습니다.

<녹취> "이쁜짓!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파이팅!"

어수선한 시국 속에서도 시청자들을 웃게 했던 개그맨들 답게, 현 세태를 풍자하는 수상 소감도 빠지지 않았습니다.

<녹취> 송영길(코미디 우수상 수상자) : "저희 개그맨들의 실세는, 바로 시청자 여러분입니다!"

무엇보다 깊은 인상을 남긴 건, 오랜 노력 끝에 빛을 본 예능인들이 결실을 맺었단 점입니다.

개그우먼 김숙 씨는 데뷔 20년 만에 처음으로 트로피를 거머쥐었는데요.

<녹취> 김숙(토크&쇼 최우수상 수상자) : "맨날 농담삼아 제1의 전성기라고 얘기했는데 , 20년만에 처음 받은 상인거 같아요."

대상의 영예를 안은 '1박 2일' 원년멤버 김종민 씨도 겸손한 수상 소감으로 큰 감동을 안겼습니다.

<녹취> 김종민(대상 수상자) : "제가 후보에 올라온다는게 사실 너무 말이 안 된다고 생각을 했었어요. 대상을, 저보다도 제 주변에서나 시청해주신 시청자들이 너무너무 저보다 더 원하셨던 것 같아요."

수상을 하지 못했어도 서로를 축하하고 격려한 멋진 예능인들, 내년에도 건강한 웃음을 기대해봅니다.
  • [문화광장] 웃음과 감동의 축제…예능 대상 ‘말·말·말’
    • 입력 2016-12-26 07:30:14
    • 수정2016-12-26 08:40:42
    뉴스광장
<기자 멘트>

올 한해 맹활약한 예능인들이 한 자리에 모인 연예대상이, 지난 주말 열렸는데요.

예능인들의 재치있는 입담이, 웃음과 감동의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습니다.

<리포트>

올 한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책임진 예능 프로그램의 출연자들이 총출동한 시간이었죠.

한 해를 정리하는 자리다보니,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수상소감이 많았는데요.

먼저, 라디오 DJ상을 받은 박명수 씨는 아내의 둘째 임신 소식을 깜짝 발표해 박수를 받았습니다.

<녹취> 박명수(라디오 DJ상 수상자) : "제가 마흔일곱에 둘째를 갖게됐습니다. 여보, 내가 많이 도와줄게요,너무너무 고맙습니다! "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기태영 씨는 아내인 SES 유진 씨에게 고맙단 인사를 전했고, 유진 씨가 눈물을 훔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히기도 했습니다.

유쾌했던 시상식을 더욱 빛낸 주인공, 바로 아이들이었는데요.

개그맨 이휘재 씨의 아들 서준이는, 생방송 중에 갑자기 무대 위로 올라와 돌발 상황을 만들었고요.

단체 인기상을 수상한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어린 출연자들은 아이다운 인사로 귀여움을 독차지했습니다.

<녹취> "이쁜짓!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파이팅!"

어수선한 시국 속에서도 시청자들을 웃게 했던 개그맨들 답게, 현 세태를 풍자하는 수상 소감도 빠지지 않았습니다.

<녹취> 송영길(코미디 우수상 수상자) : "저희 개그맨들의 실세는, 바로 시청자 여러분입니다!"

무엇보다 깊은 인상을 남긴 건, 오랜 노력 끝에 빛을 본 예능인들이 결실을 맺었단 점입니다.

개그우먼 김숙 씨는 데뷔 20년 만에 처음으로 트로피를 거머쥐었는데요.

<녹취> 김숙(토크&쇼 최우수상 수상자) : "맨날 농담삼아 제1의 전성기라고 얘기했는데 , 20년만에 처음 받은 상인거 같아요."

대상의 영예를 안은 '1박 2일' 원년멤버 김종민 씨도 겸손한 수상 소감으로 큰 감동을 안겼습니다.

<녹취> 김종민(대상 수상자) : "제가 후보에 올라온다는게 사실 너무 말이 안 된다고 생각을 했었어요. 대상을, 저보다도 제 주변에서나 시청해주신 시청자들이 너무너무 저보다 더 원하셨던 것 같아요."

수상을 하지 못했어도 서로를 축하하고 격려한 멋진 예능인들, 내년에도 건강한 웃음을 기대해봅니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뉴스광장 전체보기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