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AI확진 7곳 늘어…1천228만마리 매몰처분

입력 2016.12.26 (11:16) 수정 2016.12.26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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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내 조류 인플루엔자(AI) 확진 농가가 어제 하루 7곳 늘었다.

경기도 AI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어제(25일) 김포 1곳, 평택 2곳, 이천 2곳, 안성 1곳, 포천 1곳 모두 7개 농가에서 AI 감염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AI 감염 확진 농가는 78곳에서 85곳으로 늘었다.

매몰처분할 가금류 54만여 마리까지 포함하면 전체 매몰처분 닭과 오리는 1천228만여 마리다.

현재 11개 농가에서 감염 여부 조사가 진행되고 있어 확진 판정 농가와 매몰처분 규모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지금까지 도내 매몰처분 가금류 마릿수는 도내 전체 사육 가금류 5천400여만 마리의 22.7%에 달하는 규모이며, AI 관련 전국 매몰처분 가금류 2천393만여 마리의 51.3%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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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AI확진 7곳 늘어…1천228만마리 매몰처분
    • 입력 2016-12-26 11:16:56
    • 수정2016-12-26 11:18:57
    사회
경기도 내 조류 인플루엔자(AI) 확진 농가가 어제 하루 7곳 늘었다.

경기도 AI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어제(25일) 김포 1곳, 평택 2곳, 이천 2곳, 안성 1곳, 포천 1곳 모두 7개 농가에서 AI 감염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AI 감염 확진 농가는 78곳에서 85곳으로 늘었다.

매몰처분할 가금류 54만여 마리까지 포함하면 전체 매몰처분 닭과 오리는 1천228만여 마리다.

현재 11개 농가에서 감염 여부 조사가 진행되고 있어 확진 판정 농가와 매몰처분 규모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지금까지 도내 매몰처분 가금류 마릿수는 도내 전체 사육 가금류 5천400여만 마리의 22.7%에 달하는 규모이며, AI 관련 전국 매몰처분 가금류 2천393만여 마리의 51.3%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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