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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19년 전 재판된 ‘구치소 청문회’…다른 점은?
입력 2016.12.26 (11:41)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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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게이트’를 조사하고 있는 국조특위가 오늘(26일) 최순실 씨가 수감돼있는 서울구치소에서 현장 청문회를 개최하려고 했지만 결국 ‘증인 없는 청문회’가 되고 말았습니다.

최 씨가 끝내 청문회 출석을 거부한 데 따른 건데요. 함께 출석을 통보받는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과 정호성 전 부속비서관도 출석을 거부했습니다. 특검 수사와 재판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게 불출석 사유입니다.

특위는 이들 3명을 국회 모욕죄로 고발하기로 했는데요. 맹탕 청문회를 피할 순 없게 됐습니다.

구속 상태의 피의자를 상대로 구치소 현장에서 진행하는 청문회는 1997년 ‘한보 청문회’ 이후 19년 만입니다. 한보그룹 정태수 회장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 등 유력인사에게 뇌물을 준 사건이죠. 1997년 외환위기를 더욱 촉진한 계기가 됐습니다.

권력형 금융 부정과 특혜 대출 비리가 드러나면서 국민적 공분이 일었습니다. 그런 만큼 구치소 청문회 현장을 방송사가 처음으로 생중계하기도 했는데요.

그 같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정 회장이 주요 의혹에 대해 ‘모르쇠’로 일관하면서 진실을 밝히는 데 별 도움이 되진 못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래도 그땐 핵심 증인이 청문회에 출석하기라도 했죠.

최초의 구치소 청문회 생중계 현장은 어떤 모습이었을까요? 당시 영상을 찾아봤습니다.
  • [영상] 19년 전 재판된 ‘구치소 청문회’…다른 점은?
    • 입력 2016-12-26 11:41:56
    정치
‘최순실 게이트’를 조사하고 있는 국조특위가 오늘(26일) 최순실 씨가 수감돼있는 서울구치소에서 현장 청문회를 개최하려고 했지만 결국 ‘증인 없는 청문회’가 되고 말았습니다.

최 씨가 끝내 청문회 출석을 거부한 데 따른 건데요. 함께 출석을 통보받는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과 정호성 전 부속비서관도 출석을 거부했습니다. 특검 수사와 재판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게 불출석 사유입니다.

특위는 이들 3명을 국회 모욕죄로 고발하기로 했는데요. 맹탕 청문회를 피할 순 없게 됐습니다.

구속 상태의 피의자를 상대로 구치소 현장에서 진행하는 청문회는 1997년 ‘한보 청문회’ 이후 19년 만입니다. 한보그룹 정태수 회장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 등 유력인사에게 뇌물을 준 사건이죠. 1997년 외환위기를 더욱 촉진한 계기가 됐습니다.

권력형 금융 부정과 특혜 대출 비리가 드러나면서 국민적 공분이 일었습니다. 그런 만큼 구치소 청문회 현장을 방송사가 처음으로 생중계하기도 했는데요.

그 같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정 회장이 주요 의혹에 대해 ‘모르쇠’로 일관하면서 진실을 밝히는 데 별 도움이 되진 못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래도 그땐 핵심 증인이 청문회에 출석하기라도 했죠.

최초의 구치소 청문회 생중계 현장은 어떤 모습이었을까요? 당시 영상을 찾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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