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2 헤드라인]

입력 2016.12.26 (11:59) 수정 2016.12.26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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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춘·‘문화계 블랙리스트’ 본격 수사

특별검사팀이 김기춘 전 비서실장과 조윤선 장관 자택 등 10여곳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김 전 실장의 문체부 인사 개입과 '문화계 블랙리스트' 의혹에 대한 본격 수사로 해석됩니다. 삼성 합병에 대한 국민연금의 찬성에 결정적 역할을 한 홍완선 전 기금운용본부장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됐습니다.

최순실 끝내 불출석…수감동서 직접 심문

구치소까지 가서 열린 국회 국정조사 청문회에도 최순실, 안종범, 정호성 등 증인 3명은 끝내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국조특위는 이들을 국회 모욕죄로 고발하고 수감동에 들어가 직접 심문을 하기로 했습니다.

비박, 내일 탈당…막바지 추가 탈당 저지

새누리당 비박계가 주축인 가칭 개혁보수신당 창당추진위원회가 내일 탈당, 다음달 24일 신당 창당이라는 일정을 확정했습니다. 당 지도부는 의원총회를 열어 추가 탈당을 막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기내 난동 피의자 경찰 출석…“기억 안 난다”

대한항공 기내에서 술취해 난동을 부린 혐의를 받고 있는 임 모 씨가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임 씨는 "모든 혐의를 인정한다"면서도 "당시 상황은 기억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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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6-12-26 12: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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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춘·‘문화계 블랙리스트’ 본격 수사

특별검사팀이 김기춘 전 비서실장과 조윤선 장관 자택 등 10여곳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김 전 실장의 문체부 인사 개입과 '문화계 블랙리스트' 의혹에 대한 본격 수사로 해석됩니다. 삼성 합병에 대한 국민연금의 찬성에 결정적 역할을 한 홍완선 전 기금운용본부장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됐습니다.

최순실 끝내 불출석…수감동서 직접 심문

구치소까지 가서 열린 국회 국정조사 청문회에도 최순실, 안종범, 정호성 등 증인 3명은 끝내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국조특위는 이들을 국회 모욕죄로 고발하고 수감동에 들어가 직접 심문을 하기로 했습니다.

비박, 내일 탈당…막바지 추가 탈당 저지

새누리당 비박계가 주축인 가칭 개혁보수신당 창당추진위원회가 내일 탈당, 다음달 24일 신당 창당이라는 일정을 확정했습니다. 당 지도부는 의원총회를 열어 추가 탈당을 막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기내 난동 피의자 경찰 출석…“기억 안 난다”

대한항공 기내에서 술취해 난동을 부린 혐의를 받고 있는 임 모 씨가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임 씨는 "모든 혐의를 인정한다"면서도 "당시 상황은 기억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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