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클릭] 자연이 키우는 ‘자라나는 의자 나무’ 외

입력 2016.12.26 (12:53) 수정 2016.12.26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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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정다은의 핫클릭입니다.

햇빛과 흙 그리고 물과 바람이 손수 만든 나무 가구가 있다고 합니다.

보는 것만으로도 느낌이 남다르겠죠?

<리포트>

영국 더비셔 주에 자리한 나무 농장인데요.

특이한 형태의 나무들이 자라고 있습니다.

사실 이 나무들은 영국의 가구 디자이너가 개발한 일명 '자라나는 가구 나무'입니다.

참나무와 버드나무 등의 묘목을 어느 정도 키운 다음, 원하는 가구 모양의 틀에 놓고 접목 작업을 한 뒤 그대로 자라나게 하는 건데요.

나무 하나가 의자 형태로 성장하기까지 최소 4년이 넘게 걸리지만, 접착제 같은 화학제품을 쓰지 않고 친환경 가구를 얻을 수 있는 새로운 제조법으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현재 램프 갓과 의자가 출시를 앞두고 있고 테이블 등 다른 가구 나무도 키우는 중이라고 합니다.

“아빠·엄마 목소리 신기해요!”

귀에 닿는 낯선 촉감이 어색한지 울음을 터뜨리는 아기!

그 순간, 엄마가 다정한 목소리로 이름을 부르자 울음을 그치고 신기하다는 듯 눈이 휘둥그레집니다.

미국에 사는 생후 2개월 된 아기 '아처'는 선천적인 청각 장애를 갖고 있는데요.

특수 보청기를 끼고 나서 태어나서 처음으로 아빠와 엄마의 목소리를 듣게 됐습니다.

사랑하는 가족들의 인사에 답하듯 환한 미소를 짓는 아이!

앞으로도 천사 같은 미소를 잃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반려견 태우고 창문 연 채 달리다가…

미국 콜로라도주의 한 도로, 달리던 차량 밖으로 강아지 한 마리가 갑자기 떨어집니다.

아무런 안전장치 없이 창문을 열어 둔채 달리다 떨어진 건데요,

다행히 반려견은 크게 다치지 않았지만, 자칫하면 생명을 잃을 수도 있었던 아찔한 상황이었습니다.

지금까지 정다은의 핫클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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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핫 클릭] 자연이 키우는 ‘자라나는 의자 나무’ 외
    • 입력 2016-12-26 12:54:37
    • 수정2016-12-26 13:01:05
    뉴스 12
<앵커 멘트>

정다은의 핫클릭입니다.

햇빛과 흙 그리고 물과 바람이 손수 만든 나무 가구가 있다고 합니다.

보는 것만으로도 느낌이 남다르겠죠?

<리포트>

영국 더비셔 주에 자리한 나무 농장인데요.

특이한 형태의 나무들이 자라고 있습니다.

사실 이 나무들은 영국의 가구 디자이너가 개발한 일명 '자라나는 가구 나무'입니다.

참나무와 버드나무 등의 묘목을 어느 정도 키운 다음, 원하는 가구 모양의 틀에 놓고 접목 작업을 한 뒤 그대로 자라나게 하는 건데요.

나무 하나가 의자 형태로 성장하기까지 최소 4년이 넘게 걸리지만, 접착제 같은 화학제품을 쓰지 않고 친환경 가구를 얻을 수 있는 새로운 제조법으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현재 램프 갓과 의자가 출시를 앞두고 있고 테이블 등 다른 가구 나무도 키우는 중이라고 합니다.

“아빠·엄마 목소리 신기해요!”

귀에 닿는 낯선 촉감이 어색한지 울음을 터뜨리는 아기!

그 순간, 엄마가 다정한 목소리로 이름을 부르자 울음을 그치고 신기하다는 듯 눈이 휘둥그레집니다.

미국에 사는 생후 2개월 된 아기 '아처'는 선천적인 청각 장애를 갖고 있는데요.

특수 보청기를 끼고 나서 태어나서 처음으로 아빠와 엄마의 목소리를 듣게 됐습니다.

사랑하는 가족들의 인사에 답하듯 환한 미소를 짓는 아이!

앞으로도 천사 같은 미소를 잃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반려견 태우고 창문 연 채 달리다가…

미국 콜로라도주의 한 도로, 달리던 차량 밖으로 강아지 한 마리가 갑자기 떨어집니다.

아무런 안전장치 없이 창문을 열어 둔채 달리다 떨어진 건데요,

다행히 반려견은 크게 다치지 않았지만, 자칫하면 생명을 잃을 수도 있었던 아찔한 상황이었습니다.

지금까지 정다은의 핫클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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