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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전쟁 참화 되풀이 안 할 것”
입력 2016.12.26 (14:59) 수정 2016.12.26 (15:13) 국제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미국 하와이 진주만 방문과 관련해 "두 번 다시 전쟁의 참화를 반복해서는 안 된다는, 미래를 향해 메시지를 보내고 싶다"고 26일 밝혔다.

교도통신은 아베 총리가 이날 일본 경제단체인 게이단렌 관계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보도했다.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이날 정례 언론브리핑에서 아베 총리의 진주만 방문에 대해 "진주만 공격 75년이 되는 올해에 미·일 관계의 역사를 다시 한 번 돌아보는 의미가 있는 중요한 기회"라고 말했다.

스가 장관은 "과거 적국으로서 싸웠던 미·일 양국이 전후 가치관을 공유하는 동맹국으로서 변화했다는 점에서 화해의 가치를 재확인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베 총리는 이날 밤 정부 전용기 편으로 도쿄 하네다공항을 통해 출국하며 현지시간으로 27일 낮(한국시간 28일 오전) 일본의 진주만 공습으로 침몰한 애리조나함 위에 세워진 기념관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함께 방문해 헌화하고 추도할 예정이다.
  • 아베 “전쟁 참화 되풀이 안 할 것”
    • 입력 2016-12-26 14:59:11
    • 수정2016-12-26 15:13:59
    국제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미국 하와이 진주만 방문과 관련해 "두 번 다시 전쟁의 참화를 반복해서는 안 된다는, 미래를 향해 메시지를 보내고 싶다"고 26일 밝혔다.

교도통신은 아베 총리가 이날 일본 경제단체인 게이단렌 관계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보도했다.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이날 정례 언론브리핑에서 아베 총리의 진주만 방문에 대해 "진주만 공격 75년이 되는 올해에 미·일 관계의 역사를 다시 한 번 돌아보는 의미가 있는 중요한 기회"라고 말했다.

스가 장관은 "과거 적국으로서 싸웠던 미·일 양국이 전후 가치관을 공유하는 동맹국으로서 변화했다는 점에서 화해의 가치를 재확인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베 총리는 이날 밤 정부 전용기 편으로 도쿄 하네다공항을 통해 출국하며 현지시간으로 27일 낮(한국시간 28일 오전) 일본의 진주만 공습으로 침몰한 애리조나함 위에 세워진 기념관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함께 방문해 헌화하고 추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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